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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 날라온 축분뇨 취암동 논밭에 불법 살포, 공설운동장 주변 시민들 살인적 악취에 죽을 맛!
  • 편집국
  • 등록 2024-05-22 15:37:33
  • 수정 2024-05-23 11: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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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소 건너편 논밭에 한모씨 소유 900여평 밭에 미숙성 축분변 마구뿌려..

 논산시  취암동  국민체육센터  건너편  약 930여평의  논밭에   장상적으로  발효 처리과정을   거치지않은  소와  돼지의 축산 분뇨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오염물질이   농사를 위한  비료로  둔갑,  대량 살포돼    살인적인  악취를  내뿜고 있다.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시민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인다.


그러나   해당지역을  관할구역으로 하는  취암동사무소  동장을  비롯한   동  직원들은  사고가 발생한   일주일이  넘도록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채  우왕 좌왕 하는가하면    현장에서 발생하는  악취에  시달리는  주민들이  논산시청에  직접  신고,   이를 접한  농촌  경제활력과 ,  환경과 등이  나서  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 붙이고   있으나  사건 발생   일주일이  넘도록    별다른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   취암  11통  주공 2차아파트 ,골든타워 아파트 , 주공 1차아파트  ,  등   수천 세대에  달하는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문제의  축분은   충남 아산지역의   축산농가에서   배출한   것으로   연무지역에 거주하는   처리업자가   지난  5월 15일   오후 5시경   살포한 것으로   떵 주인  한 모씨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부상으로  비료를  공급한다길래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고   인근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자    시는    땅 소유자에게   수거명령을  내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량 수거가  안된상태에서  5월 17일   냄새의 저감을 위해   로터리를 치면서    오히려   악취가   더욱 확산 되기에  이르렀고  5월 18일 저녁 6시경에는   악취 저감을 위해   악취   탈포제를   살포하고   이는   미생물 제재로   탈취효과는   1-2일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악취가  수그러 들기는 고사하고   국민체육센터  를 중심으로  시민공원  아파트   주택가  할것없이 바람을 타고   악취가   퍼져나가고   심지어   아파트  층간이나  실내에까지  스며드는 등   원성이  확대 되기에  이르자  시는 19일   악취탈취자 추가살포  .21일   미생물제   살포 . 22일   악취 탈취제 추가살포   등   악취 저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나   1000평 가까운   땅에  살포하고  로터리로  갈아엎은   축분의  악취를    말끔히   제거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소리가   나온다.


   정확한  현장상황을   살피기 위해   굿모닝논산   취재팀이  22일 오전   8시   현장 답사한   바에  의하면   작고 크게 덩어리진   축분뇨  덩어리들이    로터리를 치면서     갈아져   넓게  비산되면서    오히려    악취의 확산을 조장 하고 있어    악취저감에   실효를  거두지 못하는   것으로   보였다.


 김용훈   굿모닝논산 대표는   현장상황에  비추어   볼때  축분이  고루 뿌려진    논의   표피층을  수거처리 한뒤    상당한   두께의   황토로  복토를   한   연후에   다시   미생물 제제를     살포하는 등  정교한  방식으로    접근 하지  않는한   이문제의   해결방법은   달리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더욱 계절적으로   무더위가 찾아오는  시점에서   자칫  문제의 심각성을   몰각하고   적당히 도포나 하고 미생물 제제나   뿌려 대는 것으로    해결 될수 있겠다는   판단 아래   임기응변의     안일한  대처로   당장의  비난을 피해 가고자  한다면   생각 이상의  시민적인  저항에   부딪칠 것이라고   잘라말했다.  

 


김용훈 대표는  특히   정치나 행정의  기본이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온전히  지켜내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일진대   살인적인   악취에  시민들이  고통을   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했는데도    사실관계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별것 아닌일로   치부하는   사무관이라면    논산시의  수부도심을  관장하는   행정복지센터장으로서의 소임을   맡기란   좀  버거워   보인다며   동장의  무책임을 에둘러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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