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인제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 출판기념회 갖고 세과시 1.000여명 북적
  • 편집국
  • 등록 2023-12-12 21:49:04
  • 수정 2023-12-14 13:44:02

기사수정
  • 국힘 대통령 도지사 시장과 같은당 7선 당선 시켜달라 , 나라 지방 위해 " 분골 쇄신 " 할것

두 번의 대선후보 민선 경기도지사 노동부장관에 더해 6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인제 전 의원이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월 12일 오전 논산시 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자 마자 오후 2시 논산 노블레스 웨딩홀 2층 연회실에서 자신의 저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이인제 전 의원의 출판기념회에는 오랜날 정치적으로 “곁”을 나눠온 전국 각 지역의 지지자 및 논,계,금 지역구 당원 및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 세상 나이에 비추어 정치적으로 미지막 도전일 수 있는 이인제 전 의원의 결기에 힘을 보태는 모습으로 비쳐 지기도 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고향의 발전과 행복한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자 마지막 도전을 결심했다”며 다시 정치일선에 나설 기회가 허락된다면 저의 모든 열정과 경험, 역량을 발휘해 나라의 미래를 열고 싶다”고 했다.


이 전 의원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이 시대에 저에게 7년이라는 공백은 굉장히 긴 시간이었다”며 그 세월동안 나라의 발전을 위한 방략을 가다듬고 고향이며 지역구인 논산 금산 계룡 시민들이 절실하게 바램하는 일들의 해법을 궁구해 왔다고도 했다.


한편 이인제 전 의원의 출판기념회에는 지역구 당협위원장으로 출마 예상자로 회자되는 최호상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과 박성규 박찬주 전 육군 대장 등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참석했고 국민의힘을 적극 지원하는 임장식 논산시 어르신회 회장 송덕빈 전 도의회 부의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판사 출신인 이 전 의원은 6선 의원, 최연소 노동부 장관, 경기도지사를 지냈으며 1997년과 2007년 대통령 선거 후보로 나서기도 했다. 내년 총선에서 국회에 재입성한다면 최다선 의원으로 국회의장에도 도전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이인제 전 의원의 사실상 22대 총선 출정식으로 볼 수 있는 출판기념회에는 이인제 전의원이 8년전 선거에서 김종민 현의원에게 분루를 삼킨 뒤 지역구에서 행하는 일절의 행사에 모습을 보이지않던 부인 김은숙 여사가 예의 활달하고 화사한 모습으로 몰려드는 지지자들을 반겨 맞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전 의원은 1948년생으로 올해 만 75세다. 고령 문제에 대한 지적과 관련해 그는 “맥아더 장군이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사령관으로 참전했을 때 나이가 71세였다”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 정치라는 전쟁에 참여하는 전사로서 투쟁하겠다”고 반박했다.



또 미국의 현직 대통령 바이든과 트럼프도 자신보다 나이가 더많은점을 상기시켰다.



1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당 9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관련 당론뒤집고 의장단 꿰찬 조용훈, 민병춘 ,김종욱 3인방에 " 당원권 정… 민주당  중앙당  윤리위는  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지구당  당협의  결정사항을  뒤집고  상대당과  야합 [?]  의장 , 운영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  세  의정 주요직을 거머쥔  조용훈 의장 ,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  김종욱  운영위원장  등 3...
  2. 논산시의회 최초 지역구 여성의원 당선 기록 세운 최정숙 전의원 내년 지방선거 "가" 선거구 시의원 출마 … 논산시의회  최초의  지역구  출신 여성의원 [ 7대] 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최정숙  [69]  전 의원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회  가 선거구 [ 연무읍 ,강경읍 .채운면  양촌면, 벌곡면 ,은진면 ,연산면  가야곡면 ]시의원  출마입장을  밝혔다. 가야...
  3.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충남 논산시장을 내리 세 번 지낸 친명계 초선 국회의원.국민대 토목환경공학과 졸업 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서울시당 사무처장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새천년민주당 소...
  4.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총파업 지켜본 환자·보호자, 일부는 지지하거나 항의하기도환아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 대전시 비판 기자회견 열어(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이어 대전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 노조도 28일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돌입...
  5. 논산시 25년도 수시인사 단행 . 농업기술센터 강두식 농업지도관 승진과 함께 기술보급과장 발탁 눈길 ,… 논산시는  2025년도  수시인사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등  8명의  직원에 대한  승진및 전부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수시인사를 통해  전임과장의  이직으로  공석이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에는  강두식  지방농촌지도사를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과 동시에  직...
  6. "측천무후와 이세적 "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해결하라 " 측천무후와  이세적에  얽힌  일화에서  각박한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모두에게 "매사에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ㅡ해결하라"는  처세훈을  배운다.이적[李勣]의  원래의 이름은 서세적(徐世勣)으로, 당 왕조 초기를 대표하는 이름 높은 명장들 중 한 명이다. 선배였던 이정이, 죽기 전에 자기가 가지고 있었...
  7.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논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9일 오전 9시 44분께 충남 논산시 부적면 호남선 논산∼연산 구간 철도건널목에서 무궁화 열차와 건널목에 진입한 1t 화물차 간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주변에 서 있던 철도건널목 감시요원인 A(60대)씨가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