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경읍 대흥리 - 채운리 잇는 호남선 철로 과선교 노후 시설 개선 절실
  • 편집국
  • 등록 2023-09-02 10:38:45
  • 수정 2023-09-04 14:14:18

기사수정
  • 30여년전 14대 국회 김제태의원 주민 들 건의 따라 설치 철제 늑슬고 시멘트 균열 현상 보여
현장 돌아본  김종민  국회의원  14대  김제태  의원이 주선해 설치한  과선교  개수 사업  이룰까? 

논산시 강경읍 대흥리와 채운리를 잇는 호남선 철도 과선교가 건립 한지 30여년이 경과하면서 시멘트 건조물은 심각한 균열 조짐을 보이고 철제 건조물은 심각한 부식 현상을 보이고 있어 시설 개수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강경읍 대흥리에 거주하는 윤성수 옹 [84] 에 따르면 문제의 과선교는 30여년전 제14대 국회의원이던 김제태 전의원이 강경읍 주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철도당국과 협의 건조된 것으로 그동안 강경읍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튼실했던 건조물도 세월이 흐름에 따라 열차 통과에 따른 진동을 견디지 못하고 군데군데 균열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과선교 양편의 안전 지지대도 심각하게 늑슬고 부식돼서 통행하는 주민들이 자칫 붕괴 될수도 있다는 우려를 하게 됐다고 주장 했다.


아른 아침이면 채운산으로의 산책을 위해 이 과선교를 오고간다는 김점례 [78] 할머니도 그동안 마을을 찾는 지역 정치인 들에게 간단없이 동 과선교의 개선 필요성을 건의했지만 그 누구 한사람 귀 기울이는 분이 없었다며 이 과선교는 생각 보다 많은 읍민들이 이용하고 있어 시설 개수가 시급하다고 주장 했다.


한편 지난해 가을 강경읍 대흥리 철도부지 1500 평에 준공한 강경소공원이 주민들의 이용도가 늘어나는데도 공원 지역내 필수 시설인 화장실 및 음수대의 미설치에 대한 민원을 접하고 현장을 돌아본 김종민 국회의원은 공원 지역내 화장실 설치는 물론 문제의 과선교 시설 개수 문제에 대해서도 철도당국 및 논산시와 긴밀히 협의 강경읍민들의 민원 해소를 돕겠다고 말해 귀추가 주목된다.










▲ 자료사진 ˝ 서원 시의회의장과 김종민 국회의원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당 9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관련 당론뒤집고 의장단 꿰찬 조용훈, 민병춘 ,김종욱 3인방에 " 당원권 정… 민주당  중앙당  윤리위는  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지구당  당협의  결정사항을  뒤집고  상대당과  야합 [?]  의장 , 운영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  세  의정 주요직을 거머쥔  조용훈 의장 ,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  김종욱  운영위원장  등 3...
  2. 논산시의회 최초 지역구 여성의원 당선 기록 세운 최정숙 전의원 내년 지방선거 "가" 선거구 시의원 출마 … 논산시의회  최초의  지역구  출신 여성의원 [ 7대] 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최정숙  [69]  전 의원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회  가 선거구 [ 연무읍 ,강경읍 .채운면  양촌면, 벌곡면 ,은진면 ,연산면  가야곡면 ]시의원  출마입장을  밝혔다. 가야...
  3.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충남 논산시장을 내리 세 번 지낸 친명계 초선 국회의원.국민대 토목환경공학과 졸업 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서울시당 사무처장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새천년민주당 소...
  4.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총파업 지켜본 환자·보호자, 일부는 지지하거나 항의하기도환아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 대전시 비판 기자회견 열어(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이어 대전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 노조도 28일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돌입...
  5. 논산시 25년도 수시인사 단행 . 농업기술센터 강두식 농업지도관 승진과 함께 기술보급과장 발탁 눈길 ,… 논산시는  2025년도  수시인사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등  8명의  직원에 대한  승진및 전부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수시인사를 통해  전임과장의  이직으로  공석이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에는  강두식  지방농촌지도사를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과 동시에  직...
  6. "측천무후와 이세적 "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해결하라 " 측천무후와  이세적에  얽힌  일화에서  각박한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모두에게 "매사에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ㅡ해결하라"는  처세훈을  배운다.이적[李勣]의  원래의 이름은 서세적(徐世勣)으로, 당 왕조 초기를 대표하는 이름 높은 명장들 중 한 명이다. 선배였던 이정이, 죽기 전에 자기가 가지고 있었...
  7.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논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9일 오전 9시 44분께 충남 논산시 부적면 호남선 논산∼연산 구간 철도건널목에서 무궁화 열차와 건널목에 진입한 1t 화물차 간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주변에 서 있던 철도건널목 감시요원인 A(60대)씨가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