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황명선 전 논산시장 22대 총선 출마는 "필연"
  • 편집국
  • 등록 2023-07-03 20:58:49
  • 수정 2023-07-04 15:51:56

기사수정
  • 국민의 더 좋은삶 구현 위해 몸다할것,. 부자자효[父慈子孝]는 사람사는 세상의 최고가치


굿모닝논산이 황명선 전 논산시장과의 즉석 인터뷰를 통해 내년 4월 10일 실시되는 22대 총선 출마 입장을 확인했다.


서울시의회 의원을 역임한 행정학 박사 출신으로 김대중 대통령시절 집권 민주당 서울시지부 사무처장을 역임한데 이어 외국어대 겸임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던 황명선 전 논산시장은 3선 논산시장을 역임하면서 결코 쉽지많은 않았던 탑정호 출렁다리를 준공하고 열린도서관 건립 논산시민 공원 완공 등 괄목할만한 시정 성과를 일구어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직 시장 재임 중 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 협의회장 ,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회 대표회장 등을 맡아 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에 나서기도 했던 황명선 전 시장은 지난 대선 같은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캠프의 중앙선대위 충청 선거대책 본부장을 맡아 맹활약을 했고 이재명 대표 당선 후에는 일약 민주당 중앙당 대변인으로 활약 하기도 했다.


논산시장 재임 중 "아버지는 자애롭고 아들은 효성스럽다"는 뜻의 부자자효[父慈子孝]를 시정의 기본으로 삼아 어르신에 공경을 다하고 한글 문해교육을 통해 어렵고 힘들던 시절 교육의 사각지대에서 문맹의 아픔을 삭이던 남여 어르신들에게 재생의 꿈과 희망을 안겨줬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황명선 전 시장은 수도 서울의 광역의원 경험과 지자체장으로서의 지방경영 이력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뜻을 밝힌 후보군[群]중에서 가장 강한 경쟁력일 수 도 있다는게 지역정가의 이구동성이다,


논산시 은진면 출신으로 논산중학교,대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유학한 황명선 전 시장은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정치에 몸담은 이래 정치적 반대자들로부터 숱한 음해와 모략 등으로 고난을 겪으면서도 모질게 대응하지 못하는 착한 천성 때문에 때로 손해를 볼 때도 있지만 결국 추종불허의 끈질긴 참을성으로 만난[萬難]을 극복해 왔다는 평판도 있다.


황명선 전 시장은 만난을 극복하고 국가 대의사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면 천하위공[天下爲公]의 정신과 우리 민족종교인 동학의 가르침이면서도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유독 즐겨 말씀하시던 사인여천 [事人如天/사람이 바로 하늘이다"]의 자세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나라나 지방을 경영하는 무릇 공직자들이 염두에 둬야할 최우선 과제가 있다면 " 어르신들의 삶에 한[恨]을 남기지 않는일이며 우리 젊은이들이 좌절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일구어내고 지켜주어야 하는 것이다 " 라는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가르침으로 대신한다고도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당 9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관련 당론뒤집고 의장단 꿰찬 조용훈, 민병춘 ,김종욱 3인방에 " 당원권 정… 민주당  중앙당  윤리위는  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지구당  당협의  결정사항을  뒤집고  상대당과  야합 [?]  의장 , 운영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  세  의정 주요직을 거머쥔  조용훈 의장 ,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  김종욱  운영위원장  등 3...
  2.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충남 논산시장을 내리 세 번 지낸 친명계 초선 국회의원.국민대 토목환경공학과 졸업 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서울시당 사무처장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새천년민주당 소...
  3.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총파업 지켜본 환자·보호자, 일부는 지지하거나 항의하기도환아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 대전시 비판 기자회견 열어(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이어 대전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 노조도 28일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돌입...
  4. 논산시 25년도 수시인사 단행 . 농업기술센터 강두식 농업지도관 승진과 함께 기술보급과장 발탁 눈길 ,… 논산시는  2025년도  수시인사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등  8명의  직원에 대한  승진및 전부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수시인사를 통해  전임과장의  이직으로  공석이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에는  강두식  지방농촌지도사를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과 동시에  직...
  5. "측천무후와 이세적 "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해결하라 " 측천무후와  이세적에  얽힌  일화에서  각박한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모두에게 "매사에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ㅡ해결하라"는  처세훈을  배운다.이적[李勣]의  원래의 이름은 서세적(徐世勣)으로, 당 왕조 초기를 대표하는 이름 높은 명장들 중 한 명이다. 선배였던 이정이, 죽기 전에 자기가 가지고 있었...
  6.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논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9일 오전 9시 44분께 충남 논산시 부적면 호남선 논산∼연산 구간 철도건널목에서 무궁화 열차와 건널목에 진입한 1t 화물차 간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주변에 서 있던 철도건널목 감시요원인 A(60대)씨가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
  7. 논산수박연구회 원예특작보조사업 의혹 반박 기자회견 ,일부언론인과 충돌 김종일  논산시 수박연구회  회장이 8월 6일 오후 3시 논산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논산시의회 서원의원[논산시 가선거구]이 7월 2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비보조사업인  원예특작 지역 맞춤형 사업과 관련한  예산편성과정에서  중대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