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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당선인 충남도 남부출장소 유치 추진에 논산시민들 "발끈 "
  • 편집국
  • 등록 2022-06-30 11:52:41
  • 수정 2022-06-30 13: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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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응우 계룡시장 당선인23일 국민의힘 당선인 대회서 도 남부출장소 계룡시 유치 입장 밝혀 ,,




계룡시장 당선인(이응우)은 충남 서북부의 경제 집중화 쏠림현상으로 소외받고 있는 남부지역의 균형된 발전과 도민들의 편익보장을 위해 「충남남부출장소」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응우 당선인은 지난 23일에 예산· 석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남도당 주최 6.1지방선거 당선인 대회에서 남부출장소를 계룡시에 유치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며 당위성을 주장했다.



이응우 계룡시장 당선자의 이같은 이번 충남남부출장소 계룡시 설치 주장은 김태흠 도지사 당선인의 공약사항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도지사직 인수위는 충남도청의 남부출장소 이전 적합지와 관련해 충남도 남부 지역으로 분류되는 논,계,금[논산,금산,계룡 ]지역이라고만 명시하고 있을 뿐이어서 논란이 인다.


계룡시장 당선인(이응우)과 인수위(위원장 김학영)에서는 ‘계룡시의 입지 및 설치조건이 다른 지자체보다 훨씬 우수하고 많은 것을 충족하고 있어 계룡시 유치가 모든 면에서 적합하다는 입장 이다.


무엇보다도 계룡시에 3군본부가 위치해있어 국방산업 육성, 국방부 이전 등 도지사 역점사업을 추진하는데 용이 하다는 것이다.


특히 계룡시가 공주· 논산· 금산 등 남부권 시·군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통의 중심지로 최적의 입지를 갖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이응우 계룡시장 당선자의 이같은 충남 남부출장소 계룡시 유치 추진 입장이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19년전 당시 논산군 두마면을 논산시민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정치적 논리에 의해 강탈[?] 당해 분리 계룡시가 탄생하면서 오늘 논산시가 인구 10만 도시로 추락했다는 정서가 강한 논산시민 사회는 아연 실색하면서 이응우 계룡시장 당선자에 대한 반감이 고조되는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자는 물론 전체 시민들이 똘똘뭉쳐서 도 남부출장소의 논산시 유치를 성사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한편 2대 논산시의회 의원 당시 16명 의원 중 유일하게 두마면을 분리 계룡시로 승격시키는데 반대 입장을 고수했던 김용훈 굿모닝논산 대표는 이응우 계룡시장 당선자의 입장은 이해 할수는 있어도 전체 시민과 함께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며 이문제 해결을 위해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자의 분명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시민사회 총궐기 대회도 있어야 할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태흠 도지사 당선인의 충남남부출장소 설치 추진배경에는 충남도청이 대전에서 내포신도시로 이전(2012. 12)에 따른 동남부권 지역(공주· 논산·계룡·금산)의 행정서비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는 이유에서다.


충남도 남부출장소 준비관계자는 '설치조건인 합리성과 적합성, 접근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설치한다'는 입장이다.


충남남부출장소는 2023년 10월에 개청될 예정이고, 운영방향은 민원대응 중심으로 운영하고 출장소 안정화 이후 균형발전, 특화사업추진 등 연계업무를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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