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가 코앞이다.닷새 앞이다. 각급 선거에 입후보한 후보자들의 애간장이 녹을 법하다.
논산시의원 " 나"선거구 [부창,부적. 노성 ,성동 ,광석 상월 ]에 입후보한 국민의힘 소속 기호 2-가번 홍태의 후보도 급한 마음은 매한가지 일텐데도 호시우행 [虎視牛行]의 느긋하면서도 민첩하게 유권자들의 표심을 꼭집어 지지세를 확장해 가는 모습이 이채롭다는게 주변의 관전평이다.
홍태의 후보는 고향인 광석면에서 태경농원이라는 딸기농장을 운영하는 전문농업경영인이다.
논산중학교를 졸업하고 강경상업고등학교 [52]를 종업하고 인천으로 유학 인천전문대학교를 졸업 ,한때는 도시생활을 동경하기도 했으나 끝내 고향지킴이가 되기로 마음을 굳힌 그는 곧바로 귀향 전문 농군의 길을 걸으면서 지역의 활동에도 적극 참여 , 논산시 농업경영인 회장으로 지역 농업 진흥에 앞장서면서 광석면 주민자치위원장 바르게살기 위원장 , 재향군인회장 등을 역임 , 지역의 리더역을 톡톡히 해냈다.
홍태의 후보의 연부역강한 역량을 탐내는 정치권, 특히 동향인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측의 잇단 러브콜에 끝내 국민의힘에 몸담았고 그 치열한 시의원 후보 당내 공천 관문을 뚫고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기호 2-가번을 움켜 쥐었다.
주변에서는 놀라운 시선을 보냈다. 도당 공심위의 자격시험과 권리당원 여론조사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차지한 때문이지만 그와 함께 논산시민사회를 대변할 시의원 당선의 기대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미 광석 농협 조합장 선거에 한번 입후보했던 전력이 있어 시의원 선거운동이라는 게 그에겐 별로 부담스럽지 않다.
선거구역인 시골마을은 물론 논산시의 중심 도심지역인 부창동 지역도 그에겐 중고시절 노닐던 거리여서 그렇고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중고등학교 동문들의 성원이 답지하고 있어서 더 그렇다.
홍태의 후보는 시민들의 성원에 힙입어 시의원에 당선되면 연간 1조원 시대에 접어든 논산시 예산 중 적어도 20%정도는 농업분야에 쓰여지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또 비닐하우스 농업이 발달한 논산농업의 특성상 비닐하우스 에서 농업인들이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며 농촌 쓰레기 등의 수거 관리에 만전을 기해 우리농촌을 평화로운 들녂으로 가꾸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논산시 농업소득 1위를 점하는 딸기 생산 농가를 비롯한해 수박 메론 등 농가의 수정벌 구입상의 부담을 줄이고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수정벌 구입 비용 무상 지원과 수도작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상토의 무상공급을 확대 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홍태의 후보는 자신이 당선되면 우리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 콜 " 한번으로 달려가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한숨소리까지도 보듬어 해소하는 머슴 일꾼이 될 생각이라고도 했다.
또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그동안 지역정치권 일각에서 거론돼온 공공시설 일부의 겅북 이전론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분석을 통해 가능한 한 적극 추진해 나갈 생각이라고도 했다.
그는 부창동이 도심의 한 축이면서도옛부터 각급 사회단체가 소통이 잘되고 골적 봉사에 대한 단합이 잘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사회 성원간 화합과 단결의 윤활유역을 담임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또 도심지역에 사는 우리 젊은 엄마들이 어린이집이나 학교 밖의 과외 어린이 보호시설이 적은데 아쉬워 하는 점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관내 모든 어린이집 ,아파트 놀이터, 초등학교들에 어린이들의 보호를 겸한 신체와 두뇌발달을 촉진하는 소위 "방방 "시설등을 완비 할 생각이라고 의정 구상의 일단을 밝히기도 했다.
홍태의 후보는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황소처럼 생겼다는 말을 많이 한다면서 황소는 한번 방향을 정하면 물러섬 없이 전진하는 특징이 있듯 자신도 오로지 시민대의사로서 옳곧은 처신을 지향해서 일말의 부끄럼 럾는 시의원이 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간곡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홍태의 후보가 출마한 시의원 나선거구는 민주당에서 조배식 [1-가] 박정 [1-나] 두사람을 공천했고 국민의힘은 홍태의 [2-가] 장진호 [2-나] 두사람을 출진시킨 가운데 논산시의회 3선에 부의장을 역임한 이계천 후보가 무소속 기호 5번 . 방태열 후보가 기호 4번으로 무소속 출마해 논산시의원 선거 구 세 곳중 가장 치열한 본선 다툼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