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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찬 도전 " 장창우 전 경찰서장 논산시장 예비후보 등록 ,지지세 차곡차곡 ,,,
  • 편집국
  • 등록 2022-03-15 22:25:20
  • 수정 2022-03-16 08: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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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서장 재임중 시민친화적 경찰행정으로 다져진 인맥 지지세로 확산


논산경찰서장을 역임하면서 시민친화적인 경찰 행정으로 시민사회에 큰 울림을 남긴 장창우 전 총경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논산시장 선거에 출마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데 이어 지난 11일 시장 출마 예상자 중 첫 번째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논산시 취암동 광산김씨 문중이 소유한 문경빌딩[구 황산빌딩] 2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선거사무소에는 장창우 후보의 강경상고 동문을 비롯해 논산경찰서장 재임 중 장 전 서장의 투철한 공복정신에 공감한 자원 봉사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해 6월 정년퇴임 후 국민의 힘에 입당, 정권교체를 위한 당세확장 운동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 장창우 전 서장은 은진면 토양리에서 태어났다.


6,25당시 처녀의 몸으로 스스로 여성 의용군에 자원 입대해서 호국 전선에 몸을 던졌고 그로 인해 호국 영웅[정부로부터 호국영웅 기장 수교]의 반열에 오른 김윤화 여사가 장 전서장의 어머니다.


기걸찬 어머니의 영향을 받은 장 전 서장은 강경상고를 졸업하고 공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한 이후 지난 84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 , 서울경찰청 청와대 경비팀 등에서 근무하면서 발군의 능력을 인정받아 거듭 승진한 끝에 2016년도에 경찰의 꽃이라는 총경에 올랐다.


장 전서장은 논산경찰서장 재임 중 간단없이 신축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도 표류하던 논산경찰서 신축문제를 현위치에 부지를 확보 신축한다는 최종결론을 이끌어 낸데 이어 논산시와 연접한 계룡경찰서 신축 문제를 매듭지은 데서도 과감한 추진력과 결단성을 크게 평가받고 있다.


특히 논산경찰서장 재임 중에는 민생을 침탈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추상같은 범방 경찰 활동을 펼치는 반면 농촌지역의 농업인들이 위반하는 경미한 범법 행위 특히 영농에 필수적인 농업형 음주행위 등에 대해서는 단속 이전에 계도 중심의 예방활동으로 시민사회에 큰 울림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 전 서장은 굿모닝논산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 남은 인생을 유유자적하며 얼마든지 의미있는 제2의 삶을 영위할 수 있음에도 왜 굳이 가시밭길을 택했는가 ?" 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서 지난 19년 논산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이후 돌아본 고향 땅이 발전은 고사하고 인구는 날로 줄어들고 수십년 후에는 소멸도시로 분류된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무척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다.


장 전서장은 긴 고뇌의 순간들이 있었고 가족들의 동의를 얻는데도 시간이 필요했었다고 솔직히 털어놓은 뒤 그동안 공직에 몸담아오면서 이 사회로부터 받은 은혜를 되돌려줘야 한다는 소명감이 끝내 시장으로서의 무한봉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 손에든 작은 수첩에는 깨알같은 글씨로 적어둔 시민들의 바람이 가득하다

장 전 서장은 시장 출마를 결심한 뒤 그동안의 논산시정 구상에 더해 논산시 15개 읍면동을 방문하면서 만난 시민들의 의견을 총합해서 분석한 "두근두근 논산 PLAN5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 전 서장은 첫째로 살고싶은 생생도시 구상을 밝혔다.


스마트 안전도시완성, 첨단시티종합플랫트홈 구축 , 아파트형 농장 [편리한 주거공간 , 건강한 먹거리 ]스마트 사관학교 [농,축,임업] 설립


두번째로 여유롭고 포근한 도시를 들었다.


복합레저센터건립. 탑정호 레저시설 설치 , 차량민박시스템건립.힐링의 숲 조성


세번째로 다시 찾고 싶은 설렘의 도시를 들었다.


오감만족 관광벨트 조성 . 논산,강경,연무를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 ,시민공원 공연장 완공 , 화지시장과 연계한 로데오거리 완성


네번째로 활력있는 건강도시를 들었다.


스포츠컴플렉스 완성 . 공설운동장을 종합스포츠센터로 개축. 거점별 생활체육경기장 설치. 논산천 개발 ,거점별 스포츠 및 문화센터 설치


다섯번째 걱정없는 복지도시를 들었다.


복합 행복쉼터 완공 , 거점별 독거노인쉼터, 요양원 , 요양병원을 같이한 종합쉼터 설치. 아이들 스포츠 및 놀이동산 설치가 그것이다.


장 전서장은 나머지 분야별 논산시의 발전 구상은 예비후보 공보물에 담아 시민들의 공간을 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내용들을 하나 하나 뜯어보니 명불허전이다. 막연히 추상적인 내용들을 열거한 장미빛 공약들과는 거리가 멀다는 느낌이다.


인터뷰를 마무리할 시간이다.


장 전 서장의 얼굴을 빤히 올려다 봤다. 4월 한달동안 치러질 국민의힘 경선전에서 기필코 승리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읽혔다.


시장직을 거머쥐기 위해 우선 일차적으로 소속한 당의 공천을 받아야 한다.

순정하면서도 노련한 장창우 전 서장의 공천 고지로의 돌격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장창우  전 경찰서장이  논산시  선관위에   논산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강경상고를 졸업하고   건양대 세무학과를 중퇴  현재  방송통신대  법학과 재학중이라는   학력내용을 기재  하는가하면    행정사 자격취득  소방안전관리사  츄레라  레카 특수운전면허  취득 등 주경야독의   열정을  소개한데 대해  한 시민은   치열한  경쟁사회에  내몰린   2-30대  젊은  세대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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