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사람꽃복지관, 개관 2주년 기념행사 ‘사람꽃데이’ 성료
논산시사람꽃복지관(관장 김남흥)은 2021년 개관 2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 ‘사람꽃데이(day)-#함께한 2년, #함께할 인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개관기념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관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개관 2주년 기념식은 2021.11.18.(목) 논산시사람꽃복지관 개관기념일에 맞춰 진행되었다. 논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의 샌드아트 공연 및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오카리나 교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람꽃 2주년, 추억을 기록하다’라는 주제 속에 2년 동안 진행된 복지관 사업을 돌아보고, 이용자 인터뷰 시청 등 복지관의 2년간의 성장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 참여했던 이용자는 “코로나19로 행사가 많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과 행사를 즐길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코로나가 하루빨리 사라져서 이런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며 즐거운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개관 2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겨울나기 프로그램에서는 지역사회 내 재가 장애인을 위해 국제로타리 3680지구 놀뫼로타리클럽과 KT&G상상펀드후원(KT&G논산지사)으로부터 지원받아 부적면 새마을부녀회와 논산시자율방범연합대 논산지대, 놀뫼로타리 클럽 회원들의 김장김치담그기 자원봉사로 재가 장애인 130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개관 2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틀린 그림 찾기’ 게임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이벤트 결과는 19일(금)에 발표하여 다양한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논산시사람꽃복지관에서는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논산시보건소 코로나 선별진료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응원물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내 모두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는 공동체성을 마련하였다.
논산시보건소장은 “힘든 시기에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논산시사람꽃복지관과 논산시보건소가 함께 협력하여 논산시 장애인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 김남흥 관장은 “2019년 개관 이후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용자분들과 함께한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지만, 이용자분들이 지역사회와 단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하였다.
앞으로도 논산시사람꽃복지관에서는 장애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지역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