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나성후 계룡시 자유총연맹 제4대 회장 취임일성 "멋진 계룡시 "기염
  • 편집국
  • 등록 2021-04-08 20:32:02
  • 수정 2021-04-08 21:03:01

기사수정
  • 함께하는 행복한 계룡 시민사회 구현 위해 모든 노력 기울일것


육사를 졸업하고 육군 대령으로 전역한 뒤 계룡시에 정착한 나성후 예비역 대령이 4월 8일 오후 2시 계룡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 홀에서 제4대 한국자유총연맹 계룡시지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중식 3대 회장의 이임식에 이어 치러진 이날 취임식은 계룡시낭송인회장 출신 방송인 나영숙 시인의 사회로 조촐하게 치러졌다,


코로나 19의 확산방지를 이유로 외부인사의 초청을 최대한 자제하고 자유총연맹 충남도 지부장 , 계룡시 유재승 부시장 박춘엽 ,윤차원 ,허남영 ,이청환 시의원 나성후 회장의 육사 동기회원을 비롯한 외빈과 계룡시자유총연맹 주요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계룡시의 대표적 시민단체로 자리매김한 계룡시참여연대 이한석 대표와 회원들이 우정 참석 눈길을 끌었다,


▲ 사회를 맡아본 나영숙 시인

충남도 연맹 회장으로부터 인증패 및 정기를 전달 받은 나성후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날 이임하는 김중식 3대 회장 재임중의 노고를 치하 위로하고 선대 회장들의 뜻을 받들어 조직의 안정과 화합을 이루고 모든시민들이 염원하는 " 멋진 계룡시 " 구현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약속 했다,


나성후 회장은 육사를 졸업하고 군에 몸담은 30년 세월을 회고 한뒤 계룡대에 근무하면서 계룡산을 품에안긴 계룡시의 아름다운 풍광에 반해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에 남은 삶의 둥지를 틀었다고 말했다,


나회장은 스스로 마을의 반장직을 맡아 깨끗한 마을을 가꾸는데 앞장서면서 국가로부터 받아온 혜택을 이웃들에게 되돌려 줘야한다는 강한 책임감을 통감 하게 됐다며 자유총연맹의 조직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에 대한 전천후적인 헌신 봉사를 강조 했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유재승 계룡시부시장과 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장은 축사를 통해 김중식 전임 회장 재임중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나성후 회장 중심의 계룡시자유총연맹이 시민사회의 화합과 번영을 견인하는 선도적 봉사체로 거듭 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유연한 재치와 세련된 입담으로 사회를 맡아 취임식을 진행한 나영숙 시인은 나성후 회장을 도와 연맹을 이끌 각 지역 책임 간부단 10여명에게 일일이 마이크를 건네 인삿말을 하게 하는 등으로 조직 성원들의 자긍심을 갖게 하는 등으로 행사 참석 인사들의 칭송을 받기도 했다,


한편 계룡시 4대 자유총연맹 회장으로 취임한 나성후 회장은 지난달 제일야당인 국민의힘에 입당 한뒤 내년 6월 1일에 치러지는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게룡시장 선거에 나설 뜻을 분명히 밝힌 터여서 이날 취임식은 게룡시장 선거를 겨냥한 포석의 첫 행보라는 시선이 뒤따를 전망이다,




▲ 취임사에 나선 나성후 신임 회장


▲ 유재승 계룡시부시장


▲ 이임하는 3대 김중식 회장




▲ 윤차원 의원



▲ 허남영 , 이청원 ,박춘엽 의원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nomem2021-04-11 12:52:43

    참  좋은 소식입니다, 그대와 같은  좋은 곁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뜻을 반드시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당 9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관련 당론뒤집고 의장단 꿰찬 조용훈, 민병춘 ,김종욱 3인방에 " 당원권 정… 민주당  중앙당  윤리위는  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지구당  당협의  결정사항을  뒤집고  상대당과  야합 [?]  의장 , 운영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  세  의정 주요직을 거머쥔  조용훈 의장 ,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  김종욱  운영위원장  등 3...
  2. 논산시의회 최초 지역구 여성의원 당선 기록 세운 최정숙 전의원 내년 지방선거 "가" 선거구 시의원 출마 … 논산시의회  최초의  지역구  출신 여성의원 [ 7대] 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최정숙  [69]  전 의원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회  가 선거구 [ 연무읍 ,강경읍 .채운면  양촌면, 벌곡면 ,은진면 ,연산면  가야곡면 ]시의원  출마입장을  밝혔다. 가야...
  3.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충남 논산시장을 내리 세 번 지낸 친명계 초선 국회의원.국민대 토목환경공학과 졸업 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서울시당 사무처장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새천년민주당 소...
  4.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총파업 지켜본 환자·보호자, 일부는 지지하거나 항의하기도환아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 대전시 비판 기자회견 열어(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이어 대전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 노조도 28일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돌입...
  5. 논산시 25년도 수시인사 단행 . 농업기술센터 강두식 농업지도관 승진과 함께 기술보급과장 발탁 눈길 ,… 논산시는  2025년도  수시인사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등  8명의  직원에 대한  승진및 전부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수시인사를 통해  전임과장의  이직으로  공석이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에는  강두식  지방농촌지도사를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과 동시에  직...
  6. "측천무후와 이세적 "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해결하라 " 측천무후와  이세적에  얽힌  일화에서  각박한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모두에게 "매사에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ㅡ해결하라"는  처세훈을  배운다.이적[李勣]의  원래의 이름은 서세적(徐世勣)으로, 당 왕조 초기를 대표하는 이름 높은 명장들 중 한 명이다. 선배였던 이정이, 죽기 전에 자기가 가지고 있었...
  7.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논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9일 오전 9시 44분께 충남 논산시 부적면 호남선 논산∼연산 구간 철도건널목에서 무궁화 열차와 건널목에 진입한 1t 화물차 간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주변에 서 있던 철도건널목 감시요원인 A(60대)씨가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