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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계룡시장, 2021년은 미래 100년의 가치를 드높이는 희망의 해가 될 것”
  • 편집국
  • 등록 2021-01-01 11: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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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중점 -

최홍묵 계룡시장,


“2021년은 미래 100년의 가치를 드높이는 희망의 해가 될 것”

-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중점 -


최홍묵 계룡시장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신축년 2021년을 맞아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의 발전을 위한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최 시장은 2021년은 민선 5기의 마무리를 향해 가는 해로 지난 18년간 계룡이 그린 밑그림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 하면서 100년 미래 가치를 높이는 토대를 구축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 밝은 희망의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약속했던 당면 현안  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를 위해 금년도 예산을 지난해보다 145억원이 증가한 2211억원을 편성하고 ‘더 나은 삶이 있는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기 위한 2021년 새해 설계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시민의 건강 증진 사업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와 방역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해 선제적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각종 건강증진·정신건강·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둘째, 참여와 소통으로 주민이 주인인 지방자치 실현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해 주민자치 워크숍을 개최하고 예산학교를 운영하며, SNS 채널을 확대해 소통 창구를 다양화한다.


셋째, 소외와 격차 없는 포용적 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거점 기능을 담당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장애인복지센터의 역할을 강화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삶의 격차를 완화한다. 아울러, 어르신 맞춤형 돌봄 서비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기능 보강, 청소년복합 문화센터 건립 등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복지혜택이 골고루 스며들도록 할 계획이다.


넷째, 변화와 미래를 여는 경제활력 도시 조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인만큼 재정일자리, 어르신, 지역공동체, 제대군인 및 일자리안내센터 연계 등 6개 분야에서 총 7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소비 촉진을 위하여 계룡사랑상품권을 70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특별할인판매(10%)도 실시할 계획이다. 기업육성 지원과 공공기관 유치에 매진하면서 하대실 도시개발 사업을 통하여 지속적 도시 성장과 인구유입에도 힘쓸 계획이다.


다섯째,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 도시 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마무리해 2022년에 개장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대실근린공원을 조성한다.


전기자동차 및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 확대, 매연저감장치 지원 사업으로 미세먼지를 절감하고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생활자원회수 센터를 설치하여 상쾌하고 깨끗한 청정도시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여섯째,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한 건강문화 도시를 조성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국민체육센터와 전천후 육상훈련장 건립을 지속 추진하고 신도안면 체육시설에 인조잔디 설치 및 파크골프장을 18홀로 증설한다. 오랜 숙원이었던 계룡경찰서 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건립 및 개설에 노력을 기울이며, 방범용 CCTV의 추가설치 및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 하고 편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1년 연기된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이케아 계룡점의 조속한 개장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홍묵 시장은,“시민들과 공직자 모두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질 때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한 2021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면서, “올 해는 우직한 소처럼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며 시정을 운영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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