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상규 법사위원장 김종민에 "병신"운운 ,지역주민들 집단 모멸감, 주민들에 사과하라 !
  • 편집국
  • 등록 2019-10-25 21:21:12
  • 수정 2019-10-25 21:25:09

기사수정


▲ 여상규 법사위원장과 김종민 의원


지난 7일 서울중앙지검을 대상으로 한 법사위 국감에서 여상규 위원장은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웃기고 앉아 있네. 진짜 X신 같은게’라는 거친 욕설을 내뱉었다.


회의장 내 여야 법사위원들은 미처 듣지 못했지만, 위원장석 마이크가 켜져있던 탓에 해당 발언은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생중계로 공개되고 말았다.


이후 영상을 확인한 민주당 소속 법사위 간사인 송기헌 의원이 문제제기를 하자, 여 위원장은 처음에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일단 부인했지만, 송 의원이 직접 증거 영상을 보여주자
“기억은 안 나지만 그런 말을 한 것 같기도 하다”고 궁색한 변명을 했다.


병신 [病身]의 사전적 정의는 " 신체의 어느 부분이 온전하지 못한 기형이거나 그 기능을 잃어버린 상태. 또는 그런 사람."으로 모자라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로 주로 남을 욕할때에 쓴다,


말썽이 있은후 여상규 법사위원장이 김종민 의원에게 사과를 했다고는 하지만 그를 선출한 논산 금산 계룡시 지역구 시민들의 시선은 곱지않다,


여상규 법사위원장이 내뱉은 욕지거리의 뜻풀이대로라면 병신을 지역을 대표하는 국가대의사로 뽑아 내보낸 꼴에 다름 아니기 때문이다,


여상규 법사위원장은 김종민 의원이 내뱉은 " 위원장 자격없다 " 소리에 울컥해서 내뱉은 말일수 있겠으나 김종민 의원에 대한 사과와는 별개로 그를 선출한 논산, 금산 ,계룡 시민들에게도 정중한 사과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김종민 의원을 지지하거나 반대하거나 상관없이 그의 출신 지역 시민들이라면 내지역의 대변자로 뽑아 국가대의사로 내보낸 인물이 병신 대접을 받은 것은시민들 자신이 모욕을 당했다는 집단 모멸감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여상규 법사위원장의 논산 금산 계룡시지역구 시민들에 대한 정중한 사과를 요구하면서 "주둥아리 잘 놀려라 아니면 네몸을 베는 칼이 되라라 "는 뜻을 담은 중국 재상 "풍도"가 남긴 시한구절을 남긴다


구시화지문 설시참신도 폐구심장설 안신처처뢰 [口是禍之門,舌是斬身刀,閉口深藏舌,安身處處牢]" 입은 화를 부르는 문이요, 혀는 몸을 베는 칼이니 입을 닫고 혀를 갚이 감추면 네일신이 가는 곳마다 편안 할것이다]


굿모닝논산 대표기자 김용훈

김대중 전 대통령 잠저시 비서 /제2대 논산시의원 / 민주화운동으로 투옥 [대통령긴급조치9호 /정부 민주화운동관련자인증서 교부]/민주한국당 충남도당청년국장 / 충남인터넷신문협회 회장 / 논산시기자협회장 /민주당 중앙당 미디어특위부위원장 / 새천년민주당 충남도사무처장 /2001년 논산시장 재선거 입후보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에 2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kyo62472019-10-27 15:14:25

    오즉하면 그런소리을 위원장이 했을까 ,김종민 의원은 지역유권자들에게 사과하길 ~

  • 프로필이미지
    @nomem2019-10-26 01:51:47

    기자님.
    저는 이번 조국 사태로 김종민 의원에 대해 진심으로 실망했습니다..
    논산시민으로서 엄청난 쪽팔림을 느꼈는데 ..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당 9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관련 당론뒤집고 의장단 꿰찬 조용훈, 민병춘 ,김종욱 3인방에 " 당원권 정… 민주당  중앙당  윤리위는  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지구당  당협의  결정사항을  뒤집고  상대당과  야합 [?]  의장 , 운영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  세  의정 주요직을 거머쥔  조용훈 의장 ,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  김종욱  운영위원장  등 3...
  2. 논산시의회 최초 지역구 여성의원 당선 기록 세운 최정숙 전의원 내년 지방선거 "가" 선거구 시의원 출마 … 논산시의회  최초의  지역구  출신 여성의원 [ 7대] 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최정숙  [69]  전 의원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회  가 선거구 [ 연무읍 ,강경읍 .채운면  양촌면, 벌곡면 ,은진면 ,연산면  가야곡면 ]시의원  출마입장을  밝혔다. 가야...
  3.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충남 논산시장을 내리 세 번 지낸 친명계 초선 국회의원.국민대 토목환경공학과 졸업 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서울시당 사무처장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새천년민주당 소...
  4.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총파업 지켜본 환자·보호자, 일부는 지지하거나 항의하기도환아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 대전시 비판 기자회견 열어(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이어 대전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 노조도 28일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돌입...
  5. 논산시 25년도 수시인사 단행 . 농업기술센터 강두식 농업지도관 승진과 함께 기술보급과장 발탁 눈길 ,… 논산시는  2025년도  수시인사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등  8명의  직원에 대한  승진및 전부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수시인사를 통해  전임과장의  이직으로  공석이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에는  강두식  지방농촌지도사를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과 동시에  직...
  6. "측천무후와 이세적 "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해결하라 " 측천무후와  이세적에  얽힌  일화에서  각박한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모두에게 "매사에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ㅡ해결하라"는  처세훈을  배운다.이적[李勣]의  원래의 이름은 서세적(徐世勣)으로, 당 왕조 초기를 대표하는 이름 높은 명장들 중 한 명이다. 선배였던 이정이, 죽기 전에 자기가 가지고 있었...
  7.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논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9일 오전 9시 44분께 충남 논산시 부적면 호남선 논산∼연산 구간 철도건널목에서 무궁화 열차와 건널목에 진입한 1t 화물차 간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주변에 서 있던 철도건널목 감시요원인 A(60대)씨가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