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최홍묵 계룡시장, 6월 직원만남의 날 가져
  • 편집국
  • 등록 2019-06-03 11:09:53

기사수정
  • 민선5기 취임 1주년 앞두고 군문화엑스포 등 차질 없는 현안사업 추진 강조 -

최홍묵 계룡시장, 6월 직원만남의 날 가져



- 민선5기 취임 1주년 앞두고 군문화엑스포 등 차질 없는 현안사업 추진 강조 -


최홍묵 계룡시장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직원 만남의 날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최 시장은 민선5기 1주년 앞두고 그동안의 성과를 소회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을 다해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행복과 계룡의 발전을 위해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지난 1여년간 복잡한 현안, 크고 작은 갈등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공직자와 시민들이 함께 힘을 합쳐 계룡의 백년대계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 왔다”며 그 성과로 행정안전부 재난평가 우수도시 선정, 계룡로컬푸드센터 개장, 충남장애인체육대회 10위 달성 등을 꼽았다.



이어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한 결과 사업비 155억원의 확보해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개최 1여년을 앞둔 만큼 시행착오가 허락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군문화축제는 올해 ‘세계’를 붙여 엑스포를 대비한 2019계룡세계군문화축제로 개최하는 만큼 더욱 내실 있고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전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한훈기념관, 종합사회복지관, 감성체험장 등 복지 인프라 구축, 도시계획도로 확충,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사업 등 민선5기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사항이 이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또 시민과의 충분한 소통으로 공감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자리창출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강원도 대형 산불, 헝가리 유람선 침몰 등 최근 대형 재난사고가 자주 발생에 함에 따라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하며, 


더불어 무더위, 장마 등 하절기 재난사고에 대비해 미처 살피지 못한 곳은 없는 지 면밀히 살펴 안전대책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직원만남의 날에는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박상주 주무관과 우수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김혜숙, 박세옥 주무관에 대한 표창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당 9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관련 당론뒤집고 의장단 꿰찬 조용훈, 민병춘 ,김종욱 3인방에 " 당원권 정… 민주당  중앙당  윤리위는  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지구당  당협의  결정사항을  뒤집고  상대당과  야합 [?]  의장 , 운영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  세  의정 주요직을 거머쥔  조용훈 의장 ,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  김종욱  운영위원장  등 3...
  2. 논산시의회 최초 지역구 여성의원 당선 기록 세운 최정숙 전의원 내년 지방선거 "가" 선거구 시의원 출마 … 논산시의회  최초의  지역구  출신 여성의원 [ 7대] 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최정숙  [69]  전 의원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회  가 선거구 [ 연무읍 ,강경읍 .채운면  양촌면, 벌곡면 ,은진면 ,연산면  가야곡면 ]시의원  출마입장을  밝혔다. 가야...
  3.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충남 논산시장을 내리 세 번 지낸 친명계 초선 국회의원.국민대 토목환경공학과 졸업 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서울시당 사무처장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새천년민주당 소...
  4.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총파업 지켜본 환자·보호자, 일부는 지지하거나 항의하기도환아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 대전시 비판 기자회견 열어(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이어 대전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 노조도 28일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돌입...
  5. 논산시 25년도 수시인사 단행 . 농업기술센터 강두식 농업지도관 승진과 함께 기술보급과장 발탁 눈길 ,… 논산시는  2025년도  수시인사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등  8명의  직원에 대한  승진및 전부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수시인사를 통해  전임과장의  이직으로  공석이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에는  강두식  지방농촌지도사를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과 동시에  직...
  6. "측천무후와 이세적 "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해결하라 " 측천무후와  이세적에  얽힌  일화에서  각박한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모두에게 "매사에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ㅡ해결하라"는  처세훈을  배운다.이적[李勣]의  원래의 이름은 서세적(徐世勣)으로, 당 왕조 초기를 대표하는 이름 높은 명장들 중 한 명이다. 선배였던 이정이, 죽기 전에 자기가 가지고 있었...
  7.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논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9일 오전 9시 44분께 충남 논산시 부적면 호남선 논산∼연산 구간 철도건널목에서 무궁화 열차와 건널목에 진입한 1t 화물차 간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주변에 서 있던 철도건널목 감시요원인 A(60대)씨가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