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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인구7만 명품자족도시 계룡의 서막 열어
  • 편집국
  • 등록 2018-12-20 10: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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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화룡점정 마음가짐으로 계룡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것 -
  • -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 등 다양한 성과로 계룡시 위상 제고 -

2018년, 인구7만 명품자족도시 계룡의 서막 열어



-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 등 다양한 성과로 계룡시 위상 제고 -


- 2019년, 화룡점정 마음가짐으로 계룡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것 -


계룡시는 민선4기에 이어 2018년 민선5기 시작을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의 시정목표 아래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쳤다.


올 한해는 계룡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인구7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다양한 도시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한해였다고 시는 평가 했다.


특히,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및 2018계룡군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차질없는 준비,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추진, 한국가스공사 기술교육원 유치 등은 계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 엔진이 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제6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에 이어 지난 9월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도내 15개 시․군 4천3백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대회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DJ음악에 맞춘 선수단 입장과 성화 봉송 등 계룡만의 특색 있는 개막 공연 등을 선보이며 국방도시 계룡, 젊고 역동적인 계룡의 저력을 보여줬다.


또 대한민국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한 계룡군문화축제는 태풍 ‘콩레이’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사전 철저한 태풍 대비와 안전조치로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한 안정적인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규모 행사의 연이은 성공은 작지만 강한 계룡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으며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확신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체제를 강화하고자 지난 1월  군문화엑스포 전담부서를 신설해 인력을 배치하고 행정 지원, 유관기관 협력체제 강화 등 엑스포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병영체험장 개선과 상설공연장 및 전통형 보도육교 ‘계룡제일문’ 설치 추진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엑스포 범시민지원협의회를 통한 홍보, 관람객 유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엑스포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30 계룡시 발전계획’, ‘2030 도시기본계획’ 등 지속가능한 계룡의 발전방향, 목표, 미래상을 시민들과 함께 설계하고 민선 5기 시정운영의 가이드라인이 될 공약사업 8개 분야 51건을 확정, 본격적인 실행에 돌입했다.
 
아울러 지난 8월에는 두마면 농소리 하대실 도시개발구역 내에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교육원 유치를 성공하고 지난 10월 70,102㎡ 부지에 701억원을 투자하고 계룡시 애향장학사업에 30억원을 출원하는 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연간 2만9천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가스기술교육원이 개원되면 일자리 창출, 지역상권 활성화와 함께 전문기술교육 중심지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창출돼 계룡시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제공, 계룡제1산업단지 100%분양완료, 제2산업단지 76%의 투자유치,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추진 등으로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경제 디딤돌을 마련했다.

2020년 이케아 개점과 향적산 치유 숲 개장은 군문화엑스포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지역 관광, 쇼핑, 문화, 교육 등이 어우러지는 중부권의 새로운 관광, 경제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 기대된다.


이 뿐만 아니라 계룡시는 최근 발표된 행정안전부의 자연재해분야 지역안전도 1등급 달성, 지역안전지수 평가 충청남도 1위, 도로교통공단의 전국 지자체 교통안전지수평가 2년 연속 1위 등 여러 분야에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인정받았다.


최홍묵 시장은 “2018년의 괄목할 성과는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400여 공직자와 더불어 4만4천여 시민 모두가 합심하여 계룡시를 행복한 삶의 터전으로 가꾸기 위해 땀 흘린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2019년은 인구 7만의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그동안 그려온 계룡시라는 멋진 그림을 심혈을 기울여 마무리하는 화룡점정(畵龍點睛)의 마음가짐으로 시정운영을 해 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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