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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민선 7기 첫 시군 방문 도민과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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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8-08-24 09:31:52
  • 수정 2018-08-24 09: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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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는 10월 30일 마지막 순서



양승조 지사, 민선7기 첫 시·군 방문

충남도, 24일부터 ‘대장정’ 돌입...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감대 넓히기로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가 민선7기 첫 시·군 방문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10월30일까지 2개월여 동안 15개 시·군을 차례로 찾아 민선7기 도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도민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편다.


시·군 방문은 오는 24일 첫 방문지로 금산군을 택했다.


이번 방문에서 양 지사는 도와 금산군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도청 이전으로 도청에서 가장 먼 지역으로 변한 금산의 현안을 듣고 맞춤형 지원 대책 등을 밝힐 예정이다.


양 지사는 이어 28일 부여군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오는 31일에는 예산군을, 다음달 11일에는 서천군을, 같은 달 18일과 20일에는 계룡시와 청양군을 각각 방문한다.


10월에는 5일 공주를 시작으로 10일 서산시, 12일 보령시, 17일 아산시, 18일 홍성군, 23일 천안시, 25일 당진시, 26일 태안군을 차례로 방문하고 같은 달 30일 논산시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각 방문지에서 양 지사는 △시장·군수 및 주요 기관장 환담 △의회 및 기자실 방문 △도민과의 대화 △행사 또는 행정현장 방문순으로 진행한다.


이중 도민과의 대화는 특히 이장·노인회장·청년회장·시민사회 봉사단체장 등 지역 리더뿐만 아니라 장애인, 여성, 농어민, 시장 상인, 택시기사 등 다양한 계층을 초청해 격의 없는 소통을 가질 방침이다.


도민과의 대화에 이은 현장 방문은 도 주관 행사 준비 현장, 주요 사업 및 이슈 현장, 장애인 등 복지시설, 노인회관, 보훈회관 등 상활 현장에서 우선 진행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당초 민선7기 출범 초부터 시·군을 찾아 진솔한 대화의 장을 펼침으로써 지역 안정 및 도민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려 했으나 폭염 등을 감안해 8월 말로 일정을 늦췄다”라며 “각 현장에서는 도정에 대한 도민 의견 수렴에 집중, 정책 중심의 내실 있는 대화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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