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총선에 논산 금산 계룡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더불어 민주당 김종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월 31일 오후 2시 논산시 취암동 구 오거리 예식장 2층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민 후보와 같은당 소속인 안희정 충남지사 황명선 논산시장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양승조 박수현 박완주 국회의원 김홍장 당진시장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 등 내빈과 지역구 당원 지지자 등 4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김종민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참여한 내빈 및 지역구 에서 참여한 비중 있는 인사에 대한 소개에 이은 인사말에서 지역구 국회의원과 시장 도지사가 하나가 돠면 지역 발전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성원을 당부 했다.
물론 본선에 입후보 할 경우 방송 토론회 및 선거유인물을 통해 지역구에 대한 공약 등이 제시되기는 하겠지만 국회의원이 되면 무슨 일을 어떻게 하겠다는 청사진은 거두절미해 아쉽다는 반응도 나왔다.
축사에 나선 공주출신 박수현 양승조 의원 등은 김종민 후보가 노무현 대통령시절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고 안희정 도정의 정무부지사를 역임 하는 등의 경륜을 들어 이번에 등원하면 보다 큰 일 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꼭 등원 시켜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제20대 총선과 함께 실시하는 논산시의원 " 라"선거구에 보궐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중 시의원 후보도 기호와 성명이 새겨진 점퍼를 입고 나와 지지를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