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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열 행정지원과장 국방대 이전사업 주민 보호 최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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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02-03 16: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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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듬직한 체구 신중한 원칙주의자 지행합일[知行合一]의 실천가
 
듬직한 체구에 해맑은 눈빛. 겉으로는 둔중해 보이지만 업무에 관한 한 한치의 빈틈이 없다는 평을 받는 이한열[57] 국방대이전지원사업단 행정지원과장 .지난 논산시 정기인사에서 그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사무관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 청양군 정산면 출신으로 공주고를 졸업하고 임용시험에 합격 77년 논산시 연산면을 초임지로 공직 일선에 발을 담근 이한열 과장은 길다면 긴 세월 36년만에 선망하던 과장 승진의 기쁨을 맞은것.

논산시에서만 경제지원과 사회복지과 등 주요사업부서 실무를 담당해온 이한열 과장은 주경야독으로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리만큼 매사에 진취적이고 열정적이라는 주변의 평가를 받고 있다.
 
원칙을 지키되 매사[每事]가 가지는 현장의 특성과 합리성을 존중하는 그의 업무 스타일은 "지행합일[知行合一]"의 평소 좌우명과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

사무관 승진과 함께 맡게된 국방대 이전지원사업단 행정지원과장으로서 취임 일성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든 고향 터전을 떠나게 되는 이주 시민들의 권익을 최대한 살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각오였다.

정해진 국방대학교의 이전에 대한 절차의 원할환 추진은 바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제로화하는데서 원할성을 기하고 더 탄력을 받는다는 판단일 수도 있다.

이한열 과장은 그간 후회없는 삶을 살기위해 나름의 열정을 다해 왔듯이 앞으로 남은 시간들을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인인 시민들을 하늘같이 섬기는사인여천[事人如天/사람이 바로 하늘이다 라는 동학의 가르침 ] 공복정신을 되새기며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한열 과장은 사무관 승진의 기쁨은 몰론 크지만 중견간부직을 맡은 심적 부담 또한 적지않지만 위로는 황명선 시장 윤병권 단장의 뜻을 헤아리고 동료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하나 하나 챙겨 효율행정을 뒷받침 할것이라고도 했다.

이한열 과장은 그동안 함께 살아오면서 슬하에 1남 3녀의 삼남매를 잘키워준 부인 신경숙 [53] 씨에게 오직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주어진 소임을 다해 명에로운 공직자로서 정년 퇴임 하는 그날까지 힘껏 주어진 역량을 다해 일하겠다는 말로 사무관 승진에 임하는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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