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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탄생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논산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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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10-10 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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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논산시, 2014년도 시책구상 보고회 ..267건 시책 발굴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황명선 시장 주재로 6급 담당 이상 간부 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4년도는 민선 5기를 마무리하고 논산 탄생 100년을 맞아 미래를 준비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념사업 등 267건의 시책이 보고됐다.

육군훈련소 면회제 활성화, 탑정호수변개발사업, 충청기호유교문화개발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과 연계한 발전 방안 및 주민참여예산제, 고충민원 처리 점검제도 운영 등 주민공감행정 시책들이 제시됐다.

또 찾아가는 축제아카데미 운영, 쓰레기처리 도우미제, 사회적경제 교육, 정신건강 상담실 운영 등 기존의 찾아오는 행정에서 찾아가는 행정으로 전환하는 주민행정 서비스의 질적 변화를 모색하는 시책들도 눈에 띄었다.

상생산업단지조성사업 추진, 국방대 이전에 따른 기반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문화․경제․교육․사회 각 분야별 다양한 시책이 보고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각 실과소 업무를 총괄하고 협조하는 주무담당들이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담당급의 개인 역량 강화를 통한 인력자원 고도화 계기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보고회에 함께한 황명선 시장은 “2014년은 논산 탄생 100년이 되는 해로 미래를 준비해야 할 중요한 출발점인 만큼 새로운 경제성장의 축이 될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충청기호유교문화권개발사업, 국방대이전사업, 산업단지조성 및 기업유치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사람중심의 활기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행정과 미래 논산의 잠재적 희망요소인 교육․문화 투자에도 매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지자체간 상호 협업을 통한 상생발전 방향에 맞춘 정책 구상과 현재 내가 하는 업무와 정책로드맵이 미래 논산의 주춧돌이 된다는 생각으로 업무에 임해 역동적이고 희망찬 논산시대를 열어가자”고 당부하고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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