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애인친구를 위한 초등학생 17명의 계족산 13km 걷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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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으로 구성된 수원중앙복지재단(www.icentral.or.kr) 희망나눔 어린이봉사단 17명이 7월 13일 대전에 위치한 계족산 13km 걷기에 도전한다.
완주에 성공하면 이동한 거리만큼 후원금을 받아 장애인평생교육을 위해 기부하는 것. 어린이들은 1km를 걸을 때마다 직접 후원을 요청한 Donor(기부자)에게 약정한 금액을 후원받게 된다.
희망나눔 어린이봉사단은 13km 완주를 위해 2주전부터 수원천과 광교산 걷기 연습에 매진했으며 가족, 이웃, 교회 등에 직접 후원을 요청했다.
이은선 팀장은 “어린이봉사단이 가족의 응원과 지인들의 후원약속을 받아 완주에 도전하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내가 걷는 한발자국이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모두 완주에 성공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수원중앙복지재단 희망나눔 어린이봉사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전과 나눔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차세대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2012년 희망나눔 어린이봉사단은 나눔바자회, 봉사활동, 명사와의 만남, 인라인타기 등의 활동을 수행했으며, 인라인타기 도전을 통해 총 4,601,170원을 모금해 장애인평생교육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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