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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공업고등학교(교장 박애란)는 최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충남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금6, 은6, 동1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4일 밝혔다.
볼링 복식에 출전한 서성과 박정훈 학생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특히 배드민턴에 출전한 우태근 학생은 단ㆍ복식에서 2개의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같이 출전한 박준영 학생도 복식서 금메달, 단식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실내조정 임정배 금메달, 풋살 정현규 외 4명 은메달, 육상 100m 하재철은 동메달을 따내며 선수는 물론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은 박애란 학교장의 전폭적인 지지와 논산공고 특수교사들의 열정적인 지도의 결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향해 도전하며 자신감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