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논산시 EBS유명강사 초청 입시설명회 호응 커..
  • 뉴스관리자
  • 등록 2013-03-16 18:11:20

기사수정
  • 지난해 이어 두번째. 학부모 학생들 수능대비 큰 도움됐다 평가
 
논산시가 청소년들의 꿈을 일깨우는 선진지 견학프로그램과 효장학금 지급에 이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대학입시를 앞둔 고교생들의 효율적인 수험 준비 및 학습역량 배양을 위해 실시한 EBS유명 강사초청 입시설명회가 교육당국은 물론 학생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EBS 유명스타강사들을 초청,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의 대표적 교육방송인 EBS 유명강사들을 초빙해 ▶ 최근 수능출제경향과 대학들의 다양한 전형방법 및 대입요강 ▶ 2014년도 수능전망 ▶ 시기․수준별 수능전략 등을 중점으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황명선 논산시장 조병훈 논산 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승용 시의원 등 내빈과 관내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 등 800여명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강사진은 수능과 입시분석 분야에 최태성 선생을 비롯해 언어영역 김철회, 수리영역 김세식, 외국어영역 연은진 선생 등 영역별 정상급 강사들이 나서 EBS 수능연계 출제율과 연계한 수능대비 학습전략과 진학 전략 및 진학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강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 공부비법과 입시정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강사 사인회도 가져 큰 인기를 끌었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EBS에서 제작한 설명회 자료집과 학습플래너가 제공됐다.

이날 대학입시를 앞둔 자녀와 함께 참석한 동신아파트 거주 윤미라 [47] 씨는 지난해의 입시설명회가 힉생들의 수능 성적향상은 몰론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이웃들의 말에 고 3년생인 딸과 함께 참석했다며 전반적인 수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전국 최고의 강사진이 시군에서 이같은 설명회를 갖는것은 극히 드문일로 지난해 참석한 논산시 관내 학생들의 열정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강사진의 발길을 논산으로 돌리게 한 것 같다며 일일이 강사진의 이름을 호명하며 소개 하는 등 분위기를 북돋웠다.

황시장은 또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와 학교 선생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학생들의 학력신장 및 인성함양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당 9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관련 당론뒤집고 의장단 꿰찬 조용훈, 민병춘 ,김종욱 3인방에 " 당원권 정… 민주당  중앙당  윤리위는  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지구당  당협의  결정사항을  뒤집고  상대당과  야합 [?]  의장 , 운영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  세  의정 주요직을 거머쥔  조용훈 의장 ,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  김종욱  운영위원장  등 3...
  2. 논산시의회 최초 지역구 여성의원 당선 기록 세운 최정숙 전의원 내년 지방선거 "가" 선거구 시의원 출마 … 논산시의회  최초의  지역구  출신 여성의원 [ 7대] 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최정숙  [69]  전 의원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회  가 선거구 [ 연무읍 ,강경읍 .채운면  양촌면, 벌곡면 ,은진면 ,연산면  가야곡면 ]시의원  출마입장을  밝혔다. 가야...
  3.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충남 논산시장을 내리 세 번 지낸 친명계 초선 국회의원.국민대 토목환경공학과 졸업 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서울시당 사무처장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새천년민주당 소...
  4.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총파업 지켜본 환자·보호자, 일부는 지지하거나 항의하기도환아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 대전시 비판 기자회견 열어(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이어 대전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 노조도 28일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돌입...
  5. 논산시 25년도 수시인사 단행 . 농업기술센터 강두식 농업지도관 승진과 함께 기술보급과장 발탁 눈길 ,… 논산시는  2025년도  수시인사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등  8명의  직원에 대한  승진및 전부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수시인사를 통해  전임과장의  이직으로  공석이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에는  강두식  지방농촌지도사를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과 동시에  직...
  6. "측천무후와 이세적 "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해결하라 " 측천무후와  이세적에  얽힌  일화에서  각박한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모두에게 "매사에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ㅡ해결하라"는  처세훈을  배운다.이적[李勣]의  원래의 이름은 서세적(徐世勣)으로, 당 왕조 초기를 대표하는 이름 높은 명장들 중 한 명이다. 선배였던 이정이, 죽기 전에 자기가 가지고 있었...
  7.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논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9일 오전 9시 44분께 충남 논산시 부적면 호남선 논산∼연산 구간 철도건널목에서 무궁화 열차와 건널목에 진입한 1t 화물차 간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주변에 서 있던 철도건널목 감시요원인 A(60대)씨가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