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만중 주민자치위원장 홀로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 주민에 가장 좋은선물 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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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유학을 사람의 도리를밝히는 "예학"으로 정립 조선유학의 새 지평을 연것으로 평가받는 사계 김장생 선생의 출생지며 예[禮]의 본향으로 일컬어지는 연산사람들이 홀로사는 독거노인 및 불우한 이웃들의 빨래를 세탁해주는 "따뜻한손 빨래방"을 개설 시민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11월 15일 오전 연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임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ㅁ 모씨 등의 빨래를 세탁해 전달하는 것으로 첫 가동을 시작한 "따뜻한손" 빨래방 개소식에는 지역주민 60여명이 모여 어르신 공경의 첫걸음으로 내딛는 "따뜻한손" 봉사활동에 모두참여한다는 결의를 다졌다.
따뜻한 손」빨래방은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혼자 계신 어르신들의 대형빨래를 세탁해줌으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살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논산시 관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사업으로 대형 세탁기 및 건조대 등 구입을 위해 도 시비 3천만원이 지원됐다.
이같은 제안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온 김만중 주민자치위원장은 개소식 인삿말에서 “빨래방 취지에 맞게 모든 연산면민을 포함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모든 분들께 고루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머물고 싶고 번영하는 연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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