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성의식수준 향상으로 올바른 가정과 사회 구축 계기 마련 -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회장 조봉하)는 24일 논산시 가야곡면 병암유원지 일원에서 밝고 건강한 사회 조성과 가정의 중심인 여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2011년 여성도의교실을 개강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 주부 등 8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방송인 이상용씨를 초청 ‘여유있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을 유쾌하게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황명선 시장은 인사말에서 “여성들의 의식수준 향상으로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에서 역할이 더 커지고 있는만큼 가정이 행복하고 나아가 건전한 사회 풍토를 조성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구심점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봉하 회장은 “최근 사회윤리가 실종되고 있는 위기상황에서 도덕과 윤리의 산 교육장인 가정에서 어머니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바르게살기운동 기본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이 올바른 가정과 건강하고 밝은 사회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는 농한기인 오는 11월 하순경 유명강사를 초빙 여성도의교실을 2회 정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