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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은 교통이 불편하거나 거동이 어려운 면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찾아가는 행복 『이동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복지관』은 지난 2002년부터 복지관 직원 4~5명으로 구성,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 주변 환경 정비, 쌀․밑반찬 제공, 복지상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이⋅미용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이발을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직원들은 이동복지관을 통해 직접 소외계층 어르신, 장애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도움을 주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어 복지마인드 제고에도 일조해 일석이조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이래 10여년 동안 『이동복지관』운영은 물론, 다양한 시책개발과 의견수렴으로 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시책의 평등한 수혜로「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의 시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