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논산시민의날 부활 시장기 체육행사 통합 개최 추진
  • 뉴스관리자
  • 등록 2010-08-09 17:22:46

기사수정
  • 황시장 변화와 혁신행정 행보에 시민들 관심 ..
 
황명선 논산시장은 취임이후 시장의 무분별한 행사참석 축소, 수의계약 가능금액 1천만원이하 대폭 축소, 업무추진비 공개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행정변화를 추진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10여개 종목의 시장기 체육행사를 시민의 날과 연계하여 통합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일 간부회의시 황명선 시장은 “현재 축구, 씨름, 배드민턴, 배구 등 10여개 종목의 체육행사가 연중 시기별로 산발적으로 개최되고 있는데 앞으로는 논산시민의 날인 10월 1일을 전후하여 종합적으로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길 바란다.”고 관계부서에 지시하였다.

이는 축구, 배구 등 10개 종목의 시장기 체육행사가 연중 시기별로 분산되어 개최됨으로써 발생하는 행정력과 예산의 낭비를 줄이고 매년 10월 1일, 논산시민의 날 즈음에 시장기 채육행사를 통합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황명선 시장의 아이디어이다.

시관계자는 올해부터 축구, 배구, 탁구, 볼링, 게이트볼 5개종목을 10월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논산공설운동장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 통합개최한다고 밝혔으며 내년부터는 배드민턴, 테니스, 씨름, 태권도, 론볼까지 10개 전종목을 통합개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그동안 유명무실했던 시민의 날(10. 1)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시민화합의 발판으로 삼고자 시장기 체육행사 통합 개최외에도 각종 문화예술 활동, 읍면동 화합행사, 체육대회 등을 시민의 날 일정에 통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에 3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2010-08-10 09:31:07

    체육행사뿐아니라 논산시에서 주최하는 자체행사도 축소하여 통합합시다..논산시재정도 별로 없다는것 같던데,,,

    더보기
    • 수정
    • 삭제
  • 프로필이미지
    2010-08-10 09:12:59

    차제에 축제도 정리해 주세요. 계룡에서는 지상군 페스티벌이 국방부의 지원아래
    체험과 볼거리 등 대대적으로 개최되고 있는데 논산시 병영축제를 보고 뭐라 할까요. 조족지혈

    더보기
    • 수정
    • 삭제
  • 프로필이미지
    2010-08-09 17:41:41

    날 더운데 오랜만에 반가운소식이네요... 모든행사를 더 통합시켜 예산감축으로,,,,

    더보기
    • 수정
    • 삭제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당 9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관련 당론뒤집고 의장단 꿰찬 조용훈, 민병춘 ,김종욱 3인방에 " 당원권 정… 민주당  중앙당  윤리위는  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지구당  당협의  결정사항을  뒤집고  상대당과  야합 [?]  의장 , 운영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  세  의정 주요직을 거머쥔  조용훈 의장 ,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  김종욱  운영위원장  등 3...
  2. 논산시의회 최초 지역구 여성의원 당선 기록 세운 최정숙 전의원 내년 지방선거 "가" 선거구 시의원 출마 … 논산시의회  최초의  지역구  출신 여성의원 [ 7대] 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최정숙  [69]  전 의원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회  가 선거구 [ 연무읍 ,강경읍 .채운면  양촌면, 벌곡면 ,은진면 ,연산면  가야곡면 ]시의원  출마입장을  밝혔다. 가야...
  3.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충남 논산시장을 내리 세 번 지낸 친명계 초선 국회의원.국민대 토목환경공학과 졸업 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서울시당 사무처장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새천년민주당 소...
  4.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총파업 지켜본 환자·보호자, 일부는 지지하거나 항의하기도환아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 대전시 비판 기자회견 열어(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이어 대전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 노조도 28일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돌입...
  5. 논산시 25년도 수시인사 단행 . 농업기술센터 강두식 농업지도관 승진과 함께 기술보급과장 발탁 눈길 ,… 논산시는  2025년도  수시인사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등  8명의  직원에 대한  승진및 전부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수시인사를 통해  전임과장의  이직으로  공석이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에는  강두식  지방농촌지도사를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과 동시에  직...
  6. "측천무후와 이세적 "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해결하라 " 측천무후와  이세적에  얽힌  일화에서  각박한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모두에게 "매사에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ㅡ해결하라"는  처세훈을  배운다.이적[李勣]의  원래의 이름은 서세적(徐世勣)으로, 당 왕조 초기를 대표하는 이름 높은 명장들 중 한 명이다. 선배였던 이정이, 죽기 전에 자기가 가지고 있었...
  7.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논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9일 오전 9시 44분께 충남 논산시 부적면 호남선 논산∼연산 구간 철도건널목에서 무궁화 열차와 건널목에 진입한 1t 화물차 간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주변에 서 있던 철도건널목 감시요원인 A(60대)씨가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