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과 일일동행 체험행사 실시
논산시(시장 임성규)에서는 지난 4월 18일(금) 거동이 불편하여 여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과 신체가 불편해 남의 도움없이 혼자서는 나들이 활동이 어려운 제가장애인들을 위한 일일동행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논산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체험행사로 장애인 120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원 30명, 공무원 및 장애인 관련단체 종사자 20여명이 참여해 사회적응훈련 및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또 휠체어를 타고 대전동물원 동물들을 견학한뒤 방문객들과 어울려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며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을 방문하여 자신의 뿌리인 족보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조상에 대하여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가정생활이나 직장을 떠나 잠시 장애인들과 동행하면서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이나 고통을 일반인이 서로 느껴보는 시간으로 자원봉사자에게는 뿌듯한 봉사의 기쁨을 나누고 장애인들은 모처럼 봉사자들과 함께 봄 나들이를 함으로 행복감을 갖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원과 장애인단체 종사자, 공무원들은 뜻깊은 체험행사에 참가하여 장애인들과 한때를 보낸 봉사의 기쁨에 만족해하면서, 내년에도 이같은 장애인과 일일 동행체험행사가 계속돼 뜻있는 봉사의 기쁨을 나누는 기회를 다시 갖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