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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21대 대통령선거 死票의 유혹에 票心은 갈팡질팡 ,1.2번 다툼에 무시못할 4번 기대감 커져
  • 편집국
  • 등록 2025-05-15 16:15:44
  • 수정 2025-05-18 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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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가18일 앞으로 다가왔다.  기호1번 민주당  이재명 기호 2번 국민의힘 김문수 등  유력한  거대양당의  후보를 비롯해  기호 4번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비롯해 기호 5번 권영국  기호 6번 구주와  기호 7번  황교안 등  6명 후보의  선전벽보가   일제히 거리에  나붙었다.


 거리마다  현수막이 내걸리고  각 정당의  방송차량이   뿜어내는 현란한  선거 로고송이나   각 후보진영이 내세운  연사들이 한껏  목청을 돋우고 있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표정은  아직은  둔감해 보이고  표정들은   시큰둥하다.


   역대 선거를 돌아보면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맘때 쯤이면  저자거리  생업에 열중한  시민들 사이에서도  지지후보나  반대 후보에 대한   열띤   논쟁이 있을 법 하지만   사람들은  선거  이야기에   일정부분  거리를 두는  모양새다.


 내노라 하는  중앙  언론사들이  보도하는   대체적인   선거결과 예측은   단연  기호 2번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앞서는  형국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발동의  실패로 곤두박질 친  국민의  힘 김문수 후보가   그뒤를  쫒는  형국이라는것이  것이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지지율  7-8% 대를  지키면서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어 보인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단연   앞서가는   모양새지만   본격적인  공식선거운동 중반에  펼쳐질  세번의  후보자 토론을 통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해 서는 그나마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 


 일부시민들은  이번 선거에서는  기초단체장  광역단체장을 지낸  이재명이  당선될 확률이  가장 높다면서도  그가  당대표를 맡은  민주당이   불과  2년여동안  31번의  탄핵 남발 [?]로 국정의  발목을 잡고  사법당국에 대한  도를 넘는  위압적 태도가   일당 독재의  폐해로 이어질수 있다는 우려와  지난 대선에서  불거졌던   형수에 대한 쌍욕  등 도덕성 시비가 이번 선거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리스크가 될 것이라고 진단 하기도 한다.


특히   중국에도 "쉐쉐" 대만에도 "쉐쉐 "  라고  말하는 등   그  언박함이   자칫  또다른 논란으로 비화될  수 있다는  비판도  예사롭지 않다 


 우여곡절 끝에  국민의 힘  대권 후보에 오른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전통적  보수세력의  거대분을  흡수할수 있을 진 몰라도  중도표심을 아우를 수 있는   비젼이 없다거나  일반적으로  내란의  수괴쯤으로  지칭되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 문제에 대한  우유부단함 또한  득표의  마이너스 요인이  될수도  있다는   지적이  예사롭지  않은 것은 분명해  보이고   더욱   홍준표  ,한동훈 ,한덕수 등   당내 대권 후보  경쟁자  그룹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는 것도   당선의  기대가능성을 높이지  못하고  있다는  나름의  지적이 있다.


 반면  거대 양당의  두후보를  대적해  출사표를 던진  기호 4번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아직은  전국 여론조사에서  10%에도  미치지못하고   7.8%대의   지지율에 머무르고  있지만  거대 양당의  두 후보에  비해서   세상 나이는   한참 젊지만   국민의힘   대표를 지낸   정치이력에  지난번 선거에서   기적같은  국회입성으로 주목을 받은데다   보기드물게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영재로  유창한  영어  구사   능력등이

주목을 받는다. 또   이례적으로  김영삼  전대통령의   아들인  김현철  의  지지선언을 이끌어 낸데다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김영산 전 대통령의  손자 김인규 씨도   지지입장을 밝혔고   대표적인  보수논객인  조갑제  선생도  이준석은  한국의  케네디  라고   극찬하고 나선 것이  회자 돠면서   날로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시민들의    일반적인   여론은 아직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세로   나뉘는 것 같지만  가면 갈수록   4번을 찍을 때   자칫 사표[死票] 가 될수도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좀더 나은 미래를 향해    이준석을 찍자는  소리가  높아지는 것도   사실이다.


  아무튼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민사회의  갑론을박은   유력한  후보로 회자되는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세후보가  벌이는  세번의   후보자   토론회를  통해서   정리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바라거니와   누가 대통령이 되든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를 해결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먹고  사는 문제"의  '먹고 "는  경제다  " 사는 "은  사람답게  사는 것을 지칭 한다.결국  공정한 국가  경영과   도덕윤리를  기반한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의  구현이야 말로   모든 시대   지도자들의   지상명제여야  할것이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지낸  모씨가 국가경영에는   큰 성취를  이루지 못했지만  그가 당시 선거때 남긴   한마디는  이직도   시민들의  뇌리에  남아있다.


 " 기회는  평등 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굿모닝논산  대표 김용훈 

 김대중  전 대통령  잠저시  수행비서 /  대통령 긴급조치  9호  투옥 [  민주헌정동지회  논산군 조직책 /정부로부터  민주화운동관련자 인증서  수교/   민한당  충남도지부  부지부장 / 새정치국민회의  충남도지부  사무처장 /집권  새천년민주당  충남도지부 시무처장 /  전농출범 이전  논산군농민연합회 회장 ,수세페지운동 주도 / 제2대  논산시의원  [최연소  최고득표 ]/ 2001년  논산시장 재선거  한나라당 공천  입후보 ] 이회창 대통령 후보 충남  유세위원장 /충남인터넷신문  협회 회장 /논산시기자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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