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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 KDIND반대 투쟁위 논산시청 앞 방송차량 시청 출입구 일부점거 시민들 불편 고조, 시직원들은 방송소음에 죽을 맛!
  • 김용훈 대표기자
  • 등록 2025-04-23 12:41:21
  • 수정 2025-04-24 15: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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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에 소재한 방산기업  [주] 코리아디펜스 인더스트리 [대표 정정모] 공장   건립을 반대하는   양촌지킴회 [폭탄공장반대 양촌면 주민대책위]가  지난 2년여동안 반대투쟁의  일환으로  논산시청 정문 앞에서  방송차량   시위를 펼치면서   논산시청   직원들이 정상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운정도의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  논산시가   문제의  방산기업  인허가 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논산시  당국 및  백성현 논산시장을 규탄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시청 입구  인도변 곳곳에  내걸면서   인근 상가들이   속속 문을   닫는 등 공실율이  높아지는 현상을  보여   지역경제도  한껏 위축되는  현상에   공직사회는  물론  시민사회 전반에 문제 혀결을 위한  특단적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소리가  무성해지고 있다.


9대  논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서원  논산시의회 의원은   반대 투쟁위   측의  주장이 전혀  터무니 없는 것은  아니지만   반대 투쟁위  측이  주장하는 것처럼  코리아  디펜스  인더스트리 [ KDIND]의   건립 과정에서   현행 법률에  어긋나는  불법행위가  있었다면  그것은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으로보고   지금처럼   집회및  시위에  관한  법의   허용치를   넘어선  방법으로  공무원들의  직무수행에   장애가 있을 정도의   소음을   내뿜는  방송차량을 가동하고    거기에  더해   방송차량을  시청 정문의   자전거 통행로까지  막아   주차시키는  것은   바람직한  일로  보지않는다고   지적 했다.


 그동안   KDI 측과  반대투쟁위  측과의   중재안 마련을  위한  대화의  창구역을    맡아  두어차례   모임을 주선하기도 했던  서원  의원은 KDI 건립과정에서  치명적인  법률적 하자기  없는 한  그를   건립  이전으로  되돌리기란  매우 난망한  일로 판단 한다며   차선의 방책으로 KDI측은    회사가  들어선  임화리를  둘러싼  5개  마을 및   양촌면들이   긍정할 수 있을 만한   철저한  방탄벽 등 위험 방지시설을 완비 하고  KDI가  방산기업  운영으로   벌어들이는  이익의  일부를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발전 기금으로    제공하는 등의  KDI와  지역주민들간    진지한  협의를 도출해 내서   항구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지금으로선   가장 현실적인   해법으로  판단 한다고  주장 했다,


 한편  논산시민사회는 방산기업인 KDI 건립  반대측과   찬성 측으로  나뉜가운데   서로   상대방을   비난 하는  갈등과  분열 현상이 심화  되고 있는데다  쌍방 세력간의 중심에는   국민의힘 소속인  백성현  현시장과   더불어 민주당  황명선  국회의원이   각각  그 벼리에  있는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며   두사람이  화합 책을  모색하지 않는한   현재 시민사회의  갈등양상 또한    봉합하기란  난망하다는   여론이  무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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