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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입법보좌관 지낸 전평기 씨 차기 논산시 노인회장 도전장 내년 2월 선거 승리 자신. 존경받는 노인상 구현에 모든 노력 기울일 것
  • 편집국
  • 등록 2025-07-10 20:17:07
  • 수정 2025-07-11 18: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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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인제 전 의원의  국회의원 시절  소속한   새천년민주당 및 새누리당   논산,금산,계룡지역구  당협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국회 입법 보좌관을 지낸 전평기[73] [주] 연산 레미콘사장이  내년 2월에 치러질  예정인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  선거에  나설 뜻 을  분명히  했다. 


지역사회 에서는 전평기   사장이  노인회장에  입후보한다는   입장을 처음  밝혔을 때 만해도  반신반의 하는  여론이 무성했으나 조직의  귀재로  알려진 그가   그동안  오랜 날의  인연을  맺어온  인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선거 대비  지지세 확보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점점 해 볼만 하다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양새다.


논산시 은진면 출신인 전평기  사장은  임장식   현 노인회장이  두 번의  노인회장을 역임 하면서  나름 논산시 노인회의 활성화를  위해  나름 성과를  일군   노고에  대해  긍정 평가 하면서도   두 번 하셨으면   이제 후진들에게  길을 터주고  안락한  노후를  즐기시는 것이   바람직 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노인사회의  권익  옹호와  일자리 창출  확대  또  지역사회 유관 단체 단체들과의  원활 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서도   세상나이  85세의  임장식 회장이   3선에   나설 뜻을 두신 것은   바람직 히지 않다는  세간의  여론을  유념하셨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전평기  사장은  자신은  이인제  의원을 보좌하면서  논산시 관내   방방골골에  거주하는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애환을  꿰뚫어 보고  있다면서  자신이  회장에  당선된다면    15개 읍면동  분회장님들은   물론  개별 마을 노인회장님들   모두의   노인회 운영과  관련한   고견들을 두루 수렴   가장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운영해 나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특정한  정파를 비호하는   정치적  편향성을   타파하고   논산시 노인회가  전체 논산시 인구의 30%가 훨씬  넘는  노인들의  집합체 인 점을 들어    시 행정에  무언의  압력을 행사한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정치적으로는  엄격히  중립적인  자세를 견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전평기  사장은   2500년전  공자께서  말씀 하신 이상적인 사회 즉     노인을 편안케 하고  벗들간에  믿음을 나누고   젊은  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노자안지  붕우신지  소자회지 [ 老者安之.朋友信之.少者懷之]의  가르침을   항상 되뇌이고  있다면서 우리  어르신들이  안락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자신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붇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농고를  졸업하고  견실한  중견 건설업체를  경영한  기업가 출신으로  논산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  당선된 이후  재선  조합장을  역임 하기도 해 선거운동의  달인 이라는  평가가 뒤따르는  임장식  현회장은  호,불호가  분명하고 호방한 성격인데다   치밀한   조직 관리로   논산시 노인회장 선거에   잇달아 당선되는  등 무시못할  저력을   보유하고 있어   내년  노인회장   선거는  임장식  현 회장과  이에 도전정을  낸   전평기   전 이인제 의원  보좌관  간의  피말리는 한판 승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무성하다    


 내년  2월에 치러지는  논산시 노인회장 선거의  선거인은  15개읍면동 분회장  521개  마을 분회장   논산시 노인회  부회장 및 임원 등   540여명으로  알려지고 있고   현재 까지  노인회장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힌  이로는  임장식  현 노인회장 .전평기  사장  그리고   송덕빈  전 도의원 등  세 사람 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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