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의원 , 최고위원 후보 등록 앞두고 DJ 묘역 참배
- “DJ 뜻 받들어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헌신할 것 ”
10 일 최고위원 후보 등록 후 본격적인 전국 순회 통해 당원 , 지지자 만날 예정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 ( 충남 논산 · 계룡 · 금산 , 국회 국방위원회 ) 이 8 월 2 일 열리는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가운데 , 후보 등록에 앞서 10 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고 ( 故 ) 김대중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
황 의원은 방명록에 “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 국민이 주인되는 행복한 나라 ,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습니다 ” 라고 적으며 최고위원 출마에 앞선 각오를 다졌다 .
황 의원은 참배를 마친 뒤 “ 김대중 대통령은 제가 정치에 입문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분이고 , 평생의 정치적 멘토로 기리는 분이다 ” 라면서 “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더불어민주당이 민생회복과 개혁의 중심에 서고 , 이재명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고위원으로서 헌신하겠다 ” 고 밝혔다 .
3 선 논산시장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지낸 황 의원은 풀뿌리 자치분권운동의 상징적 인물로 , 이번 최고위원 출마를 통해 ‘ 당원주권 정당의 실현 ’, ‘ 기본사회 완성 ’, ‘3 대개혁의 완성 ’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
황 의원은 오늘 10 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공식 등록하고 , 본격적인 전국 순회 일정을 통해 당원 · 지지자들과의 만남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