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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도 전 도의원 " 이 한 목숨! " 논산 시민 위해 ! 25시를 뛴다,
  • 김용훈 선임기자
  • 등록 2025-07-05 14:19:10
  • 수정 2025-07-06 16: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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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 탑정호  몰놀이장 개장식에 참석한  김형도 전의원 ]


내년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장  출마 입장 밝힌  김형도 [64] 전 도의원 .연무읍 출신으로  논산시의원 3선에  의장을  역임하고  충남도의원에  당선돼  선굵은 의정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아온   그를 두고  주변에선 " 25시의 사나이 "라고  부른다,


3년전  치러진   선거에서  민주당의 논산시장  후보 경선에서   밀려   야인[野人]이 됐지만 지역을 사랑하는  그의   끈질긴  열정을   이해하고  성원 하는 이들은  너나 할것 없는  하나된  마음들로  이른바  "논산미래연구원 "을 결성 하고  그 김형도 전의원의  재기의  발판 되기를 자청하고 나서  주목을 받는다,


 시의원   재임 중   한번뿐인  인생   이 한목숨 다바쳐   60년  숨결을  묻어온  이땅 논산을  위해  바치겠다는  다짐으로  "이 한목숨 !"을  불퇴전의  슬로건으로  내건   김형도 전의원 . 


시 도의원  재임 중   갖가지  일화를  빚어내기도 했지만  사랑하는  논산 산하 방방골골을   걸어서   걸어서  살피는 등   범인으로선 흉내 못낼 열정에  시민들의  시선을 모으기도 했고  도의원  재임 중에는  충남도의회   육군사관학교  유치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그밑거름을  그려내고  미완의  꿈으로 밀려 났지만   끝내  이룰루고야 말   것이라며   육사 유치를 위한 불퇴전의 의지를  가다듬고  있기도 하다 .


또  자신의  도의원 1 선거구가  아닌  도의원    2선거구  관할 구역에 있는  광석농협이  추진중이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확장 및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국도비  확보  추진이  난항을 겪자  끈질긴  감투정신으로  끝내  수억원의  예산지원을  성사시켜   그 역량을  높이 평가받기도 했다.


 논산시  구도심의 한복판인  옛  중앙극장   건물 2층에   사무실을 내고  '민심과 함께!"  행보에 나선  그 김형도의 꿈은  한마디로  "논산을 논산답게 !"  이다.

 대한민국  1년예산 656조 6천억원 중  연간 1조원에  달하는  11만 논산시민의  몫을 확실히 챙기고  우리  논산을  함께 하는  시민들의  좋은  삶터 ,희망의   일터로   가꾸어 가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며    공자의  말씀 중  정치라는 것은   바른 것이며   또  돈을 아껴 쓰는 것이다"[정자정야 [政者正也 ,  정재절재[政在 節財 ] 라는  큰 가르침을   바탕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전국  226개  자자체장  모두가  기업유치를  말하지만  쓸모있는   대기업 유치의  길은 멀고  그 가운데서  우리시민들의  삶에 이롭게  기여할 수 있는   알토란 같은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되  친환경적이지  않고  우리시민들의  삶을  피폐케 하는 그런 류의   기업유치는 절대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의지가  중요하다고도 했다.


김형도  전 의원은  그와 함께   지자체장의   가장 큰 덕목은   청렴하고  결백한  지기관리에 있고  그중에서도   선거에 도움을 줬다해서 그 주변  측근인들이  인사에 개입하거나  이권에  끼어들어   시민사회를  혼란에 빠트리는   일은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철저한  자기관리를   다짐 했다,


김형도  전 도의원은   선거가  아직  1년 남았는데도   중국의 오자서가 남긴   " 아직도 갈길은 먼데  해는 뉘엇지는구나 "는 뜻의  일모도원 [日暮途遠]이  생각 날 만큼   마음도  바빠진다며   경선을  앞둔  소회의  일단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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