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줍잖은 정치초년생 윤석열의 치기가 부른 조기대선 선거일이 이틀앞이다.
이재명,김문수 이준석 간 3파전이라지만 어짜피 제일당인 민주당의 이재명과 국민의힘 김문수 둘중 하나가 차기 대통령이 될것이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지난 29.30일 사전투표에 응한 유권자가 34.74%에 달한다, 꽤나 높은 수준이다.
본선거를 이틀앞둔 저자거리 시민들의 여론은 어떨까?
꽤나 많은 사람들이 이번선거에서는 이재명이 답이다 라는 말들을 한다, 김문수 후보의 감추어졌던 " 파파미"가 알려지면서 김문수 후보를 찍겠다는 이들도 적지않다,
반면 세상만지를 많이도 뒤집어쓴 민주당의 이재명도 싫고 내란의 우두머리 윤석열의 그림자가 짙게 어른거리는 국민의 힘 김문수도 마뜩 찮아 차라리 개혁신당 이준석을 찍겠다는 소리도 생각 밖으로 많아 보인다,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에서의 국가 통령이 통령이 되는데 어떤 자격요건이 갖춰줘야 될까?
후보들 저마다 너나 할것 없이 자신이 당선되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갰다 나라를 반석위에 올려놓겠다는 말들을 토해낸다, 피맺힌 절규에 다름아니다,
당선만 될 수 있다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 국민품에 안겨주겠다는 [?]허황된 공약들이 허공에 메아리지지만 그말들을 곧이 곧대로 믿는 사람들은 많아 보이지않는다.
저 지난 대선에서 당선돼 국정을 이끈 문재인이 대통령선거에 나서 내뱉은 구호 " 기회는 공평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을 것입니다.는 외침은 그의 대통령으로서의 공과를 평가하는 것과는 별개로 아직도 상당한 울림이 있다.
대통령이 지켜야 할 최고의 덕목임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그들 유력한 대선 주자 세명의 지난 인생여정을 통해 그런 문재인의 외침을 지켜나갈수 있는 최소한의 품성과 역량을 누가 지니고 있을까를 생각해 보면 선뜻 안성맞춤의 대통령감을 점지해 내기가 쉽지않다는게 저자거리 중론이지 싶다.
며칠전 삶의 긴날을 두고 "곁"을 나누어 온 벗들과 점심을 함께하면서 마침 "대통령 누굴 찍어야 하나 "를 놓고 갑론 을박을 벌였다.
대체로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세사람을 두고 열띤 품평이 펼쳐졌다.
이재명의 김부선 배우와의 스켄들. 경기도지사시절 법카 문제. 도지사 재임중 주변인들 여럿의 죽음 , 등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김문수의 탄핵 에 대한 아리송한 입장 등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어떤이가 필자에게 물었다. 누굴 염두에 두시나? 라고 묻는 그를 빤히 바라보며 눈을 지긋이 감고 잠깐 생각을 가다듬은 끝에 대답 했다.
내게 두 손주 손녀가 있는데 적어도 그아이들한테 본받으라고 말할만한 인물이 누군가를 생각하고 았다네...
그리고 우리 나라가 처한 국제적인 위상과 관련해 외교의 비중이 상당하다고 봐서 적어도 나라의 통령이라면 최소한 세계 어려나라 정상들과 격의 없는 세계 공통언어의 구사 능력을 갖추면 더할나위 없을 거라는 생각도 해본다네..
한 친구가 말했다. 누군가 알만한데 그럼 사표가 될텐데....
필자가 빙긋 웃어 답했다.
그럴지도 모르지 .. 그러니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의 선택은 앞두고 연목구어 [椽木求魚] 라는 말이 자꾸 떠오르는 걸세...
말끝을 흐리는 눈가에 괜스레 뿌연 안개가 낀다. 국민을 하늘처럼 섬갸야 한다는 사인여천 [事人如天]을 정치인의 으뜸의 덕목으로 강조하시던 김대중 대통령 , 서울의 봄이라 불리우던 하수상한 시절 하루에도 수백병의 방문객들을 접견하시고나서는 늦은 밤이 되도록 서가에서 독서와 영어회화 공부에 물두하시던 그분이 그리워서다.
굿모닝논산 대표 김용훈
김대중 전대통령 잠저시 수행비서 / 민주화운동으로 투옥 [ 대통령 긴급조치 9호 / 정부로부터 민주화운동관련자 인증서 수교] /전두환 군부독재정권 당시 정치활동규제자로 정치활동 규제 [2차해금자/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 충남도지부 사무처장 / 논산군 농민연합회결성 수세폐지운동 주도 / 제2대 논산시의원 / 충남 인터넷신문협회장 / 논산시기자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