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권 최고의 요양시설을 지향하는 더큰 사랑요양원 부설 " 매치매치 주간보호센터 [원장 유용희 ] 가 주관한 인생학 박사 학위 수여식이 지난 24일 낮 논산시 연무읍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7회차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더큰 사랑요양원과 매치매치 주간돌봄센터의 지극한 정성과 사랑의 돌봄에 기대어 아름다운 황혼기의 삶을 영위하는 어르신과 가족 등 35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더할 나위 없는 가족애의 화음을 빚어냈다.
지역을 이끌어 가는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리더 그룹도 자리를 함께해 올해 7회차를 맞는 이날의 행사진행을 지켜보면서 100년 가까운 인생의 고난을 극복하고 섭리의 이름으로 다가오는 황혼녂의 삶에 의미를 더해가는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삶의 여정에 큰 박수를 보냈다.
특히 최종엽[90세]어르신의 자녀에 대한 편지낭송과 김순희 [85] 최선용 [88] 어르신들이 굴곡진 삶을 극복해 온 시낭송을 할때에는 참석한 모든이들의 입에서 나직한 찬탄과 눈물어린 모습을 보여 장내를 숙연케 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젊은 부부는 먹고 산다는 이유로 부모님을 직접 모시지 못하고 요양원에 모실때 " 혹시 이것이 불효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회오의 마음에 무척이나 가슴이 아펐지만 막상 더큰 요양원 생활이 하시면서 부모님이 또다른 삶의 애착을 갖게 되시고 건강 또한 더 나아지신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 한다며 유용희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정성어린 간호에 진신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서 지역내 모 교회 장로역을 맡고 있는 유용희 원장은 " 이날 행사와 관련해 설명하면서 굴곡진 한삶을 극복하고 살아오면서 사랑과 헌신으로 자식들을 위해 다 내어주신 우리 부모님들의 삶 자체가 인생학 박사 학위를 받는데 어떤 손색이 있겠는가 반문 하면서 우리 어르신들이 섭리의 이름으로 우리곁을 떠나는 그날까지 "빙그레한 웃음 " 을 영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이라고 말했다.
또 더큰 사랑요양원 경영진의 일원으로 요양원에 대한 헌신적인 지원을 아끼지않는 이미형 이사는 유용희 원장을 비롯한 운영진과 의료지원 간호인력 또 간병 요양 보호사님들 모두의 헌신과 사랑의 힘으로 우리 더큰 사랑요양원과 부설 매치매치 주간 보호센터가 올해 건강보험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건강보험 이사장 상을 받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함께 하는 모든 분들에게 크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 건양대학교 건너편에 알록달록 환한 색상으로 새로 꾸며진 펜션같은 건물 형태의 ‘더큰사랑요양원’은 넓은 마당을 지나 건물로 들어서면 현관부터 환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카페처럼 편안히 앉아 쉴 수 있게 꾸민 응접실 너머로 분홍색 문이 줄지어 서 있는데 흡사 산수좋은 관광지의 좋은 쉼터에 다름 아니다.
층별로 노랑, 연두, 분홍색으로 꾸며 활기찬 느낌을 주는 내부는 최근 지어져 설비도 모두 최신식임녀 . 엘리베이터와 출입문에는 지문인식장치를 달아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방마다 메탄가스와 미세먼지까지 감지하는 자동 공기정화시스템을 설치해 중부권 최고의 시설이라는 평가도 있다. .
요양원이라고 하면 생기없는 노인들이 침대에 누워있고, 특유의 냄새가 날 것 같은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그런 문제점을 보완하는데 최우선 순위를 둔 것이다.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어르신을 위한 최첨단 시설 전문요양원으로 일간지에 소개도 됐다.
원장인 유용희 장로는 25년간 병원에서 영상의학과 방사선사로 근무한 의료인이다. 퇴직 후 그는 노인돌봄에 사명을 품고 지상 4층에 지하 1층 건물을 건축해 63병상 주간보호센터와 80명 규모의 요양원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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