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돈단지 공사장 복판으로 천막 옮겨 농성,연무 각마을 주민들 번갈아 동참, 관내 유력인사들도 잇따라 위로방문,하림측 사유지내 천막 11일 철거 통보했으나 결국 불발, 농성 장기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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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9일 연무읍 봉동리 [구]신기농장 양돈단지 건축현장에서 하림측의 양돈단지 조성철회를 요구하는 2차 논산시민궐기대회를 가진바 있는 하림양돈단지 저지투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용민.김형도]가 공사장내 진입도로 한복판으로 농성천막을 옮기고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1차 반대집회시까지만 해도 일부 축산농가등과 주 하림측의 이해다툼 쯤으로 생각했던 주민들의 인식이 하림측이 구 신기농장 부지에 대형양돈단지를 조성하면 지하수 고갈에 의한 농업용수 부족과 식수난에 더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피폐해진다는 투쟁위측의 반대논리에 공감하는쪽으로 선회하면서 연무읍 전지역 주민대표들이 속속 투쟁대열에 동참의사를 표명, 천막농성장을 잇따라 찾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12월 11일 자정을 넘긴 새벽 1시쯤 굿모닝논산 김용훈 발행인이 찾은 천막농성장에는 공동투쟁위원장을 비롯한 연무읍 각 마을에서 모여든 주민대표들이 머리를 맞대고 향후 투쟁방향을 논의하고 있었고 늦은 시간임에도 관내 유력인사들이 잇따라 방문, 김형도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있었다,
당초 하림측은 투쟁위측이 2차 반대집회를 가진 직후 농성천막을 공사장 한복판으로 옮기자 공사관계자등이 "사유지내애서의 천막농성을 용인하지않겠다"며 천막을 철거하려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투쟁위측과 몸싸움을 벌리는등 실랑이를 벌린끝에 하림측은 11일중 이를 철거하겠다는 통보를 했으나 결국 하림측은 이를 철거하지못하고 향후 대책에 부심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형도 의원은 하림측에 개인적으로는 아무런 유감이 없다고 전제하고 이미 반대성명서 등에 밝힌것처럼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이자 지역주민의 한사람으로서 하림이 동 지역에 양돈단지를 조성하는것이 연무읍이나 논산시 전체에 피해만 안겨줄 뿐이고 이를 막지못하면 지역주민들이 농업용수고갈,식수난 으로 생존권이 위협당한다고 판단한다고 말하고 이를 막는데 신명을 바치겠다고 불퇴전의 투쟁의지를 재천명했다,
김형도 의원은 더욱 인근에 육군훈련소 의 각급 훈련장이 산재해 있는바 양돈단지에서 나는 악취등으로 전국각지에서 모여든 젊은이들이 고통을 당하게 되고 결국 지역이미지를 실추시킬뿐이다 라고 말했다,
김형도 의원은 하림측의 양돈단지를 막아내지못하면 지역의 딸값은 떨어지고 열악한 생활환경에 견디지못한 주민들은 결국 하나둘 정든고향을 등질수 밖에 없다고 단언한다고 말하고 한때 충남에서 천안과 더불어 가장 큰 인구규모의 지자체 였던 논산시가 인구 12만으로 영락한 이유가 무었이겠느냐며 주민들의 생존권 이 위협당하는 갖가지 민원 을 유발시키는 시설 이나 공원묘지 등에 대해 논산시가 적극적인 행정행위로 주민보호에 앞장서줄것을 촉구했다,
그는또 하림측이 동 사업을 추진하면서 최첨단 시설로 악취등으로 인한 피해가 거의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것은 그들이 제시한 설계도상의 논리일뿐 그를 믿는 주민은 하나도 없다고 말한뒤 하림측이 정이나 논산지역에서 사업을 하고자하면 양돈단지법인회사를 별도로 설립 논산을 본사로 하고 이미 조성돼있는 양지리 양돈단지 등을 매입해서 시설환경을 개선 , 양돈단지를 조성하는것이 문제해결의 유일한 방안일것이라 못밖고 주민들이 구 신기농장이 양계장으로 기능 할때 유무형의 피해를 당했던 주민들을 다시 또 고통속으로 몰아넣을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굿모닝논산이 방문한 천막농성장에서는 벌곡면의 원불교가 추진하는 공원묘지를 저지하기위해 결성된 투쟁위를 비롯한 시민단체들과 연계해서 지역현안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범시만단체를 결성하자는 방안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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