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 취암동 금호고속 건너편애 위치한 "전주콩나물국밥집 " 제법 넓직한 식당내부는 청결한 가운데서도 이른아침부터 늦은 시간 까지 늘상 붐빈다,
십수년재 같은 장소에서 성업중인 이 식당의 단골메뉴는 " 단연 콩나물국밥 " 인기쨩이다,
황태국밥 ,콩국수 국수를 비롯한 맛깔스런 다른 메뉴들도 맛깔스럽게 빚어내지만 독특한 육수에 덤으로 주어지는 계란한알 풀어 넣고 섞어 먹는 콩나물 국밥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
지금의 물가 추세에 비추어 단돈 5,000원을 내고 이렇게 맛진 국밥 한그릇을 배불리 먹을 수 있을까 생각하는 이들이 적지않다, 더욱 눈에 띄는 대목은 주인장이 큼지막한 탁자위에 놓여진 전기밥솟 위에 부착한 일림 쪽지한장 " 많이 드셔도 눈치주지않습니다. 제발 남기지 말아주세요 "는 내용이다.

기본으로 내놓는 국밥의 양이 부족하다 싶을 때 눈치보지말고 얼마든지 갖다 먹으라는 ,말하자면 덮밥인 셈이다, 여늬 식당에서 공기밥 한그릇을 더 청하면 1,000원이나 2,000원 내야 하는 것이 사실이고 보면 주인장의 넉넉한 인간적 폼새가 그저 고마을 따름이다.
오죽하면 지난 23년 논산을 찾은 당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이 식당에 들려 콩나물 국밥 한그릇을 사먹고 고마운 뜻을 담아 엄지척을 한 문구한장이 벽면에 붙어 있기도하다

그래서 그런지 24시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식당에는 늘상 붐빈다. 일용직 근로자에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즐겨 찾는 논산의 명소가 된 것이다.
먹고싶은 만큼 얼마든지 더 먹을 수 있다 ? 이렇게 장사해서 뭐가 남는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선뜻 그주인장에게 그 연유를 물어 보기도 민망스럽다.
비교적 자주 이용하는 편이지만 이 식당에 갈 때마다 넉넉한 주인장의 마음 씀씀이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느낌이다, 참 착하고 고마운 식당이다., 주인장을 비롯한 삭당 종업원 님들의 건강을 비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