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2026년 을지연습 안보강연’실시
- 탈북민 강사 초청 북한 실상 이해 및 건전한 안보관 확립 -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은 2026년 8월 10일(월)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정부연습(을지연습) 안보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을지연습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안보·안전의식을 높이고, 남북한의 실상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건전한 안보관을 확립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사단법인 통일메아리연합 대표이자 북한이탈주민인 유현주 강사가 초청돼 ‘먼저 온 통일의 북한 수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현주 강사는 어린 시절 북한에서의 예술 활동 경험을 비롯해 국경을 넘어 대한민국에 입국하기까지의 생생한 탈북 과정을 소개하며 북한 주민들의 삶과 자유가 제한된 북한 사회의 현실을 전달했다.
특히 중국을 통해 북한에 유입된 한국 드라마와 영화 등 한류 콘텐츠가 북한 주민들에게 외부 세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북한 당국의 선전과 통제에 대해 의문을 갖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한 진정한 평화통일은 거창한 구호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남북한 주민들이 서로의 현실과 아픔을 이해하고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존중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직원들은 북한이탈주민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북한 사회와 주민들의 삶을 이해하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경 교육장은 “이번 안보강연을 통해 전 직원이 남북한의 현실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을지연습을 앞두고 공직자들이 남북한의 실상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건전한 안보관을 확립하는 것은 국가 안보를 지키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