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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논산일반산업단지 김명환 관리소장 종덕수복[種德收福]...빙긋 편집국 2024-05-19 11:15:51

  논산시  성동면 에 위치한   논산일반산업단지   김명환  [金明煥] 관리소장.  논산시청   사무관으로  봉직한뒤  40년 가까운   공직생활을 끝내고    멋스런  선비의  풍류를  즐기는가 싶더니    지난해   하반기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다시  공인 [?] 의   뜰에   나왔다.


 단아한 풍모에   항시  웃음이 감도는  얼굴이지만    준수한   용모 깊고  그윽한  눈빛으로 세상을 관조하는   태[態]는   자못 날카롭다.


  선후배들과 섞여 사는   공직의   무게감이   만만치 않을 터임에도   주경야독으로   건양대학교에  진학 ,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차레로  거머쥔   내공이니 그럴만 하고  공직을  내놓는다고  누구나 다   거머쥐는 것은  아닌   녹조근정 훈장을 수훈한  무게감이   있어서도   더 그럴까 싶다.


 김명환   소장은   일단   주어진 직임이   성동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34개 기업이   가동하는  23만평의  청정한   기업   환경을    가꾸고  산단에  입주한 기업의 정규직 1,800여명에    1일 300여명의  외부고용인력   등 2.100여명의  근무  인력에게 공원 같은  산업단지  환경제공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디테일"한 면까지  유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정균철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들과   논산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돈독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작고 큰   이해관계를  조정해 나가는 것도   상당히   신경 쓰이는   일들이지만   모든일의  기본은   종덕수복 [種德收福/ 덕을  뿌리면  복을 거둔다] 에  있다는   신념으로   일한다고  말했다.


   김명환  소장은    자신이  태어난  고향이면서   홀로되신 어머님이 늘상   품을 내어주시는   가야곡 삼전골은   언제나  눈감아도 떠오르는   아름다운   고향이라면서   이날 저날을   엮어  더 나이든   어느날엔가는  끝내   자신의 탯줄을 묻은   그  고향 시냇가를    탐한다는 말로  고향 그리운   정념[情念]을  드러내 보였다.


 한편 주변에서는  한번  인연을 맺은  이들과는  끈끈한   정[情]을 소중히 여기며  끊임없이  지기계발을 위해  절차탁마 [切磋琢摩]해온     김명환  소장이 그  탁월한  역량에  비추어   언젠가는  지역을 위한  더 큰 봉사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는  기대를   감추지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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