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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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반목[反目]과 갈등[ 葛藤]" 해소 [解消] 시민의 명령이다...
[굿모닝논산=편집국 ] 건곤일척 [乾坤一擲]의 한판 승부가 끝났다. 제22대 총선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선거에선 4성장군 출신의 여당 후보가 논산시장 3선 경륜의 황명선 후보에게 패했다여[與]야[野]로 표심이 좌악 갈린 가운데 선거는 끝났고 새로 당선된 민주당 소속 황명선 당선자는 국회 등원 한달여를 앞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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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황명선 후보 논산시장 직임 5개여월 내팽개친 무책임 시민들께 사죄부터가 순서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코앞이다. 내일모레면 사전투표일 . 일주일 후 10일이면 본 투표일이다.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세명 모두 자기가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한다, 나름의 국가 경영방략을 제시하고 근사한 지역별 발전 전략과 미래 청사진을 내놓는다.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이 제시한 공약 내용들을 면밀히 살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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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말 [국회의원 시절 사회문화분야 질문중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의 이상적인 사회 ?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1988년국회의원 시절 국회 본회의 사회문화분야에 대한 질문 중 이렇게 말했다.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람 모두가 입는것 먹는 것 이런 걱정 좀 안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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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겨보는 풍도[馮道] 재상의 설시 [舌詩] " 말이 네몸을 베는 칼이니...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이 됐다, 그러나 취임 100일이 되기도 전에 지지도가 급락 ,국민들로부터 냉대를 받는 어려움에 처했다.적어도 여론조사의 추이는 그렇다, 지지지도가 추락하는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권성동과 주고받은 휴대폰 문자내용이 고스란히 노출된 가벼움이 크게 작용한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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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끝나고 40여일의 우음 [[偶吟]
그 치열했던 지방선거가 끝난지 두 달여에 접어든다, 새롭게 취임한 백성현 시장이나 시민 서원 의장을 비롯한 시민 대의사들은 논산시정을 파악하고 논산시정 발전의 미래비젼을 구워내기에 열심이다,이청득심 [以聽得心]이라 했다던가.. 민심 청취에 열중하면서 나름의 지역발전 청사진을 제시하는 성의로운 몸짓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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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신[臥薪]의 긴밤을 건너 상담[嘗膽]의 긴날을 지냈으니,,잘할거여....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자의 부인 심재경 씨가 22일 있은 양촌면 이장단 월례회에 들렀다.회의가 시작되기 전 회의에 참석한 양촌면 각 마을 이장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심재경 씨는 김학운 이장단장의 소개로 마이크를 잡은 후 " 선거때 보내준 양촌면민들의 따뜻한 성원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또 그 은의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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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별것도 아닌일을 ? 이미 알고 있거든요 ?
논산공설운동장 정문 앞 인도와 도로사이의 경계를 구분하는 철 구조물 하나가 뽑혀져 나뒹군지 오래다. 널브러져 있던 걸 누군가 바로세워 놨으나 위태하고 보기에 을씨년 스럽다.이런 볼성사나운 모습이 한 두군데 일리 없어 둔감한 것인가 ? 담당부서는 이미 알고 있는 일이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투다. 매일 아침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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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언영색 선의인 [巧言令色,鮮矣仁] "꾸민 낮빛 번지르한 말은 어질지 못하니 ,,
지난 3월 9일 치러진 대선에 이어 6월 1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나설 지자체장 및 시도의원 예비후보자들의 발길이 한껏 바빠진다, 온갖 장밋빛 공약들을 내건 후보자들의 말솜씨가 현란하게 펼쳐진다. 선거를 통해 내 고장 행정을 책임질 단체장이나 사도의원 후보자들이 토로하는 갖가지 정책과 공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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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이재명 후보 육사 제고향 안동시 유치 공약 재확인에 논산인들 " 부글부글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지난 설날 자신의 고향인 안동을 방문한 자리에서 육사의 안동시 유치를 경북 7대 공약에 포함시켜 발표했다충남도와 논산시민들이 발끈 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 그에 대한 부당성을 지적하고 이의 철회를 요구했다.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시도의원 들도 이재명 후보의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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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宋]의 범문공 ,골상은 재상의 재목이 아니나 위민 [爲民]의 심성, 재상이 될만하다
옛날 중국 송나라에 사는 범문공이란 사람이 관상을 보는 사람에게 가서 자기가 재상이 될 수 있는지 관상을 좀 봐달라고 부탁을 했다. "이 보게, 내가 재상이 될 수 있겠는가?"그말을 들은 관상가가 범문공의 얼굴을 요리저리 살펴 보더니 당산의 골상을 보니 재상이 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그말을 듣고 낙담한 범문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