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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민 논산수박 본격 출하준비 끝 저온기 안정생산 시스템 기술보급으로 이달 27일부터 출하 뉴스관리자 2014-04-24 11:33:02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저온기 수박 안정생산 시스템 보급으로 지난해보다 3일 앞당겨 이달 27일부터 품질차별화를 위한 본격적인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이용한 ‘예스민 논산수박’ 출하를 앞두고 있다.

‘저온기 수박 안정생산 기술’은 겨울철 보온을 위해 전열선을 설치하고, 부직포를 덮어 온도를 확보함으로써 수박의 균일성을 도모하고 출하기를 앞당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는 5개 농가 3.3ha에 시범적으로 보급, 중량(등급) 및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을 도입한 논산수박연구회 영농조합법인(대표 유재수)은 공동선별·공동정산제를 선도해온 농업인조직으로 현재 85명의 회원이 연3기작 150여ha에서 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2기작 씨없는 수박(흑피)은 전량 이마트 계약재배로 출하되고 있으며, 매월 야간에 월례회의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재배기술 교육은 물론 다양한 정보교환을 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탑과채 시범단지로 선정되면서 논산수박의 차별화와 명품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 농업인과 함께 저온기 수박안정생산 시스템을 도입한 시범포장에서 평가회를 갖고 저온기에 안정적인 고품질 수박생산 및 예스민 논산수박의 브랜드화로 가락동농수산물 도매시장 뿐 아니라 대형유통점에서도 명품수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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