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인가 ? 전국의 여러 지자체가 3월들어 국토 대청결 운동을 펼치는 등 새봄맞이 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도 아직껏 논산시는 이렇다할 환경 정비사업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일요일인 3월 6일 오전 기자가 돌아본 논산시 은진면 시묘리 도로변에 논산시가 2002년 조성한 가로공원은 물론 도로 양편은 각 종 쓰레기가 널려 있고 성덕 사거리에서 논산 최고의 관광지라는 탑정지로 향하는 도로 변에는 수거해 가지 않은 쓰레기 더미.수년째 잡초더미에 묻힌채 방치 되고 있는 폐 농기구 등이 볼성 사나운 모습을 드러내 보이고 있었다.
더욱 도로확장을 하면서 용도 폐기된 구도로에는 누군가 일부러 갖다버린 건축폐기물 ,폐 가구 등이 널브러져 있어 논산시의 환경행정이 구두선[口頭線]에 그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비단 은진면에 국한 하지 않고 논산시 관내 전역이 대동소이한 것으로 차를 타고 지나면서 쓰레기를 함부로 차장밖으로 내던지거나 쓰레기 봉투를 이용하는데 따른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투기 하는 시민의식도 문제지만 시 환경당국이 효율적인 환경 관리대책을 마련하지 못하는데서 그 심각성은 적지않다는게 시민들의 여론이다.
한편 황명선 시장은 친환경 농업 육성과 관련한 쾌적한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을 이장 새마을 지도자 를 비롯한 사회기관단체가 모두참여하는 "상"사업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