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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훈련소는 10일 예하 28교육연대에서 훈련소장 주관하에 각급부대 지휘관 및 참모, 군수장교 및 급양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시범식 교육’을 가졌다.
○ 이날 시범은 현재 저탄속 녹생성장 정부시책의 일환으로 육군에서 추진중인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운동을 부대 특성에 맞게 적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부대는 이날 시범에서 조리체계 개선 및 신세대 장병에 입맛에 맞는 신메뉴 개발 등 육본 권장사항 이외에도「급식환경」과「잔반발생」,「성과분석」의 3대 분야별로 ▲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 ▲ 탄력적 급식기준 운영위한 제도 마련 ▲ 실제 식수인원 확인체계 마련 ▲ 절감 재원을 활용한 인센티브 지원 ▲ 음식물 쓰레기 모니터링 강화 ▲ 조리방법 개선 및 선호식단 확대 ▲ 음식물 줄이기 운동 성과분석 체계 정립의 총 7개의 추진계획을 제시하고, 부대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하였다.
○ 특히 눈길을 끄는 방안으로 ▷ 병사들이 식사전에 하는 감사의 기도 문구를 “…감사히 먹겠습니다”에서 “…남김없이 감사히 먹겠습니다”로 개선 ▷ 장병 선호ㆍ비선호 메뉴 분석으로 선호하는 식단을 더 많이 청구하고 비선호 식단 청구량은 줄일 수 있도록 1인 급식기준량 증감 청구율을 현재의 15%에서 최대 20%까지 확대 ▷ ‘국 없는 날’을 실천하기 위해 휴일 중식 중 월 2회는 덮밥류 제공 ▷ 각급부대가 휴가․면회․외박․외진 등으로 발생하는 결식인원과 입소병력을 정확히 반영하여 적정량의 부식을 청구할 수 있도록 부식청구시기를 개선 ▷ 식사 전․후 1시간 이내에 종교 행사간 지급된 빵, 과자 등 취식물을 먹지 않도록 통제 ▷ 식사 후 잔반 없는 인원은 자동식기세척기를 이용하고, 잔반이 있는 인원은 직접 식기를 세척토록 패널티 적용 ▷ 식사 전 장병들에게 1일 단위 발생한 잔반무게와 이에 따른 예산낭비가 얼마인지를 공지하여 경각심 고취하기 위해 식당 출입문에 ‘잔반누적 알림판’ 비치 활용 등 즉각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다.
○ 한편, 교육을 주관한 훈련소장은 “훈련병 교육훈련 특성을 고려하여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문화적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전시행정에만 그치지 않는 실질적인 시행으로 정부시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