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범죄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성범죄 근절책 마련을 촉구하는 여론의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도 높은 가운데 충남 공주에서도 장애 여학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했다는 소문이 꼬리를 물면서 진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주시 00면 00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사건은 특히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여중생을 집단으로 성폭행 한 것으로 드러나 주위를 경악케 하고 있다.
성폭행 가담자 중에는 지적장애 여중생(모 여중 3학년)을 보호해줘야 할 같은 마을 어른들까지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더 충격을 주고 있으며, 지금까지 9명이 철창신세를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3월 피해 학생과의 면담도중 이 같은 사실이 처음 드러났으며, 해당 중학교와 교육청은 경찰에 진상 조사를 의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3명을 구속한데 이어 최근 6명을 유치장에 입감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수사 대상자가 17명 선에 이르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이란 소문이 꼬리를 물고 있으며, 성폭행 가담자의 구체적인 인적사항이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정신장애 여중생 집단 성폭행을 둘러싼 사회적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경찰 당국은 “수사중임을 이유로 입을 아끼고 있어 이와 관련한 입소문을 키우고 있다.
이와 관련, “피해자의 인권보호 차원에서 비공개로 수사해야 한다”는 의견과 “우리 지역도 성범죄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경각심을 높이고 추가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수사를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려 나오고 있다.
한편 피해 여학생의 어머니 또한 정신장애를 앓고 있고, 아버지는 알콜중독자인 것으로 알려져 피해 여학생은 현재 청주의 모 보호시설에서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특급뉴스 /충남인터넷신문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