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시작땐 250여명 패널들 토론땐 60여명만 자리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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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지방일간지 신문이 주최한 논산딸기 산업발전을 위한 학술 세미나가 5월 22일 오후 8시 논산시 부적면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배석희 부시장 송영철 충남도의회 제1부의장 김영달 논산시의회의장 한호갑 농협논산시지부장 이종행 농업기술센터 소장 강관모 딸기축제추진위원장 및 딸기 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논산딸기에 대한 우수성을 재조명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다는 명분으로 논산시가 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가진 이날 세미나에서 이영복 충남대교수 정강환 배재대교수 홍재훈 건양대교수 등이 주제발표에 나섰다.
이영복 교수는 딸기재배로 인한 고수익 창출을 위한 고설재배시스템의 도입방안 과 육묘의 분업화의 필요성 등을 주장했고 정강환 교수는 논산딸기축제 가 지역개발형과 지역화합형이 복합된 형태의 축제로 발전시키는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과 함께 함평나비축제의 예를 들어 '나비를 소재로 지역 농산물 판매상승효과를 얻고 있다며 딸기축제의 경쟁력 확보방안을 마련해 야 할것이라고 주장했다.
홍재훈 건양대교수는 딸기가공산업의 현황과 발전방향 등에 대한 나름의 의견을 제시했다.
패널로 나선 충남도 이건호 과장 이종행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규 논산딸기 시험장장 조명연 회장등은 딸기의 연작피해 대책.딸기품종 개발과 경쟁력 강화 고설재배등에 대한 충남도의 에산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해 역설했다,
밤 8시부터 두시간이 지난 10시를 넘겨 진행된 이날 행사는 딸기산업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표방하고 있지만 참석 농민들은 주제토론및 패널들이 제시한 내용 모두가 그동안 각종 딸기관련 교육때 귀에 익혀온 내용들로 딸기 재배농가입장에서는 크게 도움되는 부분이 없는것 같다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행사 시작 당시에는 250여명에 달했던 딸기농가들은 주제발표에 이은 패널들의 토론시간에는 상당수 농민들이 "잠만 손해봤네" 라며 하나둘 자리를 떠 불과 60여명만이 자리를 지켰다.
벌곡면 양산리에서 동 행사에 대해 안내장을 받고 참석했다는 김모[54]씨는 이날 세미나에 논산시가 추경편성까지 해서 2.000만원을 들였다는 소식에 이해할수 없는 일이라며 서둘러 자리를 뜨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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