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대학교의 현재 부속 전기관이 몸통째 논산시로 이전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논산시민사회의 국방대 조기이전을 촉구하는 여론이 들끓고 있는가운데 논산시 각급 사회단체가 연대한 국방대조기이전촉구 궐기대회가 3월 30일 경기도 고양시 국방대 앞에서 버스편으로 상경한 시민 800여명과 재경향우회 재인천 향우회 등 출향논산인 포함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논발협 구본선 사무차장
이날 오전 9시 논산시 대교동 하상주차장 둔치에 운집한 800여명의 관내 사회단체 임원 및 시민들은 상경투쟁 출정식을 가진뒤 주최측이 마련한 전세버스 20여대에 나누어 타고 오전 11시 40분경 경기도 고양시 국방대 앞 가로공원에 모여 국방대 조기이전 촉구 논산시민궐기대회를 개최 했다,
구본선 논발협 사무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집회에서 송덕빈 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장 이창구 공동대표 김형도 시의원 [연무]이계천 시의원[상월면]임종진 논산시연합번영회장 다섯사람이 국방부와 국방대측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삭발식을 거행하고 이인제의원 임성규 시장을 비롯한 삭발인사들이 연사로 나서 국가 결정사항에 대해 불복하는 국방대 를 성토하고 논산시로의 조기이전을 촉구했다,
결의문 낭독에 나선 박영자 한국부인회충남조지부장과 김태갑 전 바르게살기논산시협의회장
이날 임성규 시장 이인제국회의원 송영철 충남도의회부의장 최의규 논발협회장 이창구 공동대표 등은 오후 2시 국방장관을 면담한자리에서임성규 시장등은 논산시가 그동안 수십년동안 육군훈련소 등의 군사시설에 의한 온갖 피해를 감수하면서 희생해 왔으나 이제 국방대측이 국가적인 결정사항에 대해 불복하고 국방대의 논산이전을 무산시키려하거나 참모대학등을 분리 알맹이 없는 껍데기 만의 이전을 획책한다면 13만 논산시민은 결코 이를 좌시하지 않을것이며 만일 논산시민의 이런 정당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시 육군훈련소는 물론 항공학교 등의 퇴출을 요구할것이라고 장관을 압박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자리에서 이상희 국방장관은 최대한 논산시민들의 의사를 존중하면서 오는 4월 15일 까지는 국방부의 최종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장관의 입장을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전달한 임시장과 이인제국회의원 은 다시 오후 4시 방효복 국방대총장과 면담을 위해 국방대를 방문했고 국방대 총장과 면담 1시간여만에 나온 임성규 시장은 국방대 측도 국방부와 협의 15일 이내에 최종입장을 논산시측에 통보하겠다고 말한것으로 전해졌다,
임성규 시장은 국방대 측은 논산시 측에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중이며 국방대총장은 총장 깃발을 반드시 논산에 꼿을수 있도록 하겠다는 국방대총장의 답변을 전했으나 국방대 이전의 최대쟁점인 국방대와 참모대학의 분리를 꾀하는 국방대 설치법 개정안 문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이 없어 국방대측은 참모대학 분리 방침을 고수하는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더욱 장관을 면담하는 자리에 동석했던 송영철 충남도의회 제1부의장은 장관과의 면담내용을 부연설명하는 연설에서 국방대측이 이미 국방대 교수 및 직원들의 숙소를 행복도시로의 이전을 잠정결정 한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해 국방대학교의 몸통 전체의 논산시 이전은 사실상 물건너 간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터져나오고 있다,
이날 사실상 논산을 움직여나가는 관내 이통장 새마을 지도자 사회단체 임원 간부등이 참석한 집회에서 이인제 국회의원을 비롯해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 김영갑 한나라당 당협위원장 등이 나서 백가쟁명식 연설경쟁[?]에 나서기도 했고 박우석 전한나라당 위원장 최정수 재경향우회장 남상원 향우회부회장 등도 참석 상경 시민들을 위로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논산천 둔치 출정식에서 자리를 함께한 지도급 인사들
한편 이날 연설에 나선 송덕빈 충남도의회의원은 자신은 석유통을 준비하고분신자살을 결행하고자 했지만 경찰관등이 이를 만류 뜻을 이루지못했다고 참담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고 한나라당 소속인 윤종근 시의원은 국방대 몸통 고스란히 논산으로 이전을 못할 땐 이명박 대통령이 하야해야할것 이며 국가 결정사항에 불복하는 국방대 총장을 사형시키라는등 극언도 서슴없이 터져나와 탱중하는 논산시민의 응어리진 심정을 대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연설에 나선 일부인사는 민주당이 집권시 국방대의 논산시 이전을 결정해놓고도 국방대 총장출신의 당소속 비레대표의원이 국방대설치법 개정안을 발의한것은 논산시민을 우롱하는 짓거리라며 민주당을 비난하기도 했고 한인사는 민주당이 집권당시 확정해놨으면 그결실을 이루어 내는것은 집권당인 한나라당 몫이 아닌가 역공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상경 집회에 동원된 차량마다 주최측이 배치한 공무원등 안내요원등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세심한주의를 기울여 안내를 담당했으나 미리준비한 도시락 등이 제때 분배되지않아 상당수 참석 시민들이 점심을 거른채 불평을 토로하기도 했고 시골마을에서 주민들을 인솔한 이장 새마을 지도자 등은 자비를 털어 인솔한 이웃들에 음료수나 간식거리 등을 접대하기도 했다,
강경읍민들도 상경투쟁에 대거 합류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일부 시민들은 상당한 시 예산을 들여 거시적인 상경 시위를 했지만 만 결국 얻은것은 아무것도 없고 국방대의 껍데기만 유치할수밖에 없다는 국방당국의 입장을 재확인한 꼴만 되지 않았느냐는 불만을 털어놓기도 했고 또한 시민들은 기왕에 삭발식을 가지려면 개개인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과 시장 당협위원장 야당의 의 최고위원 등이 삭발을 했더라면 전국적인 조명을 받을수있고 논산시민들의 결연한 의지를 드러내보이는 효과도 극대화 할수 있는것 아닌가 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논산시민들의 대거 상경 시위는 일견 별무소득이라는 지적과 함께 국가적 결정 사항인 국방대 조기이전을 염원하는 논산시민의 결연한 의지를 드러내 보였다는 평가도 뒤따를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방장관과 국방대 총장이 보름뒤인 오는 4월 15일 까지 국방대이전 문제와 관련한 최종입장을 표명한다고 밝혀 국방부측의 최종입장 발표 결과에 따라 논산시민들의 투쟁방향에도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국방당국의 최종입장을 그동안 무작정 기다리기보다는 국방대총장출신 민주당 소속 비례대표의원인 서종표의원이 입법발의한 국방대와 참모대학을 분리하는 국방대설치법 개정안의 파기와 군의 최고 통수권자인 대통령으로 하여금 정부의 정책적 결정사항인 국방대 논산시 이전을 이행하라는 입장 표명을 이끌어 내는것이 급선무 일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아침 논산천 둔치에서 가진 상경투쟁 출정식에는 강경 3청사 이전문제와 관련 논산시와 첨예한 대립각을 보여왔던 강경 3청사 대책위원회 윤석일 목사를 비롯한 대책위원들이 범시민연대측에 행사 비용에 보태달라며 금일봉을 전달한데 이어 한병수 총괄국장 등 일행 50여명은 상경하는 버스편으로 상경투쟁에 동참했다,
상경투쟁주민들 안내와 질서유지에 참여한 해병전우회원들
두번째 삭발식에 참여한 이창구 공동대책위원장
김형도 시의원
송덕빈 도의원
이계천 논산시의회 운영위원장
임종진 논산시연합번영회장
소복을 입고 참여한 여성단체장들
왼쪽에서 두번째 최의규 논발협회장과 박영자 한국부인회충남도지부장
이인제의원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
국방대측이 교수들의 숙소를 이미 행복도시쪽으로 잠정결정했다는 발표를 하면서 분한 나머지 눈시울을 붉히는 송영철 도부의장
해병대 군가를 선창하는 예비역 해병전우
민주당 쪽 국방대설치법 개정발의 파기를 위해 애쓸것을 다짐하는 황명선 건양대교수
출정 시민들을 격려하는 남상원 재경향우회부회장
안희정 최고위원 송영철 충남도 의회부의장 최의규 논발협회장 임종진 논산시연합번영회장
왼쪽이 최정수 재경향우회장 남상원부회장 이재철 산업건설국장
김형도 시의원 ,군의 생명은 상명하복이며 국가의 명령에 불복하는 군의 존재가치는 무었이냐고 질타하는 김형도시의원
분신자살까지도 불사할 생각이라며 결연한 의지를 표명하는 송덕빈 도의원
이게천 시의원 의 사자후,
김영갑 한나라당 위원장이 집회참석 시민들과 담소하고 있다,
행사참석 시민들에게 합동으로 큰절을 올리는 논산시의원들,,,큰절의 의미가 아리송하다는 시민들의 반응이었다,
국방대가 논산으로 오면 상월면 대명리 사람들중 땅많은사람은 보상이나 받고 없는 사람은 대대손손 살아온 고향만 잃는 꼴이며 국방대가 들어와서 과연 지역사회에 무슨 경제적 이득이 있단 말인가 금강대학교를 보면 답이 자명하지 않은가
괜히 지프차만 타고 번쩍거리며 내달리는 별판들과 주민들의 위화감만 조성해 인심만 사납게 할것이 자명하다 그런데 어떤 정치적 업적주의 목적으로 유치에 목을매고 관제대모를 조장하는가 그비용으로 어려운 경제살리기에 보태쓰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