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기울 발효시 토양온도 50℃상승 토양선충, 병원균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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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채운면 삼거리 고대환 농가외 4농가를 대상으로 시설채소 재배지 200a에 대한 밀기울이용 연작장해 경감 시범사업을 벌인 결과 토양전염성 병해 방제로 친환경인증 농산물의 안정생산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 밀기울 분해시 산소고갈에 의한 선충 질식사와 약산에 의한 병원균 사멸 ○ 토양 입단 형성으로 물리성 개선 과 배수양호에 대한 시범을 농가에 선 보였다.
밀기울이 토양 내에서 발효될 때는 매우 높은 열이 발생, 한여름에는 토양온도가 약50도까지 이르게 되어 대부분의 병원균들이 사멸하게 되며, 토양 내 미생물에 의한 산소고갈로 선충이 질식사하게 된다.
이 사업은 밀기울을 토양 중에 혼합하여 일정기간 발효 시켜 토양을 소독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며, 하우스시설에서 동일 작물을 연작하였을 때 피해를 많이 받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토양처리방법은 밀기울을 토양에 넣고 잘 혼합시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한 후,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비닐로 표면을 완전히 밀폐시켜 약 20일간 발효시켜준다. 비닐을 벗기고 로터리를 2~3회 실시하여 토양 내 가스를 완전히 제거해 주면 된다.
10a당 1~2톤의 밀기로을 처리할 수 있으며, 양이 많을수록 심경을 해주는 것이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다.
고대환 시범농가는 아직 수확전이긴 하지만 예년에 비해 수박크기도 훨씬 크며, 고사한 개체수도 현저히 줄어들었다며 본 사업에 대한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 밀기울 처리시 유의사항
○ 밀기울 처리는 토양과 혼합하여 혐기조건에서 발효를 유도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충분한 물을 공급하고 롤비닐 혹은 흙을 이용하여
비닐로 토양을 완전히 밀봉하도록 함
○ 밀기울 토양 발효처리는 높은 탄산가스와 상당량의 약산을 생산하기
때문에 처리 후 바로 작물을 정식하면 작물에 피해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비닐 개봉 후 충분히 관수하고 4~7일 후 정식하는 것이 바람직함
○ 밀기울 토양 발효처리는 밀기울이 유기물이고 밀기울에 포함된 양분과
기존 양분이 모두 이용되므로 추가적인 기비와 유기물 투입이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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