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원] 제4회 부산국제무용제가 ‘생태와 춤’이란 주제로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바다를 배경으로 사람과 자연과 춤이 하나가 되었다. 미국, 일본, 대만을 비롯하여 인도, 나이지리아, 캐나다, 스웨덴 등 9개국 17개 팀이 공식 초청되어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었다.
8월2일 첫날엔 김현자와 KNUA 무용단의 "바다"(한국), Koresh Dance Company의 "Hidden Drives"(미국), 유니버설 발레Ⅱ의 "더 컬러즈"(한국), Suddenly Dance Theater "Sky Event"(캐나다), Ijodee Dance Company의 "Ido Olofin"(나이지리아), 정귀인과 부산현대무용단의 "움"(한국), M-laboratory Company의 "Short Piece"(일본), 춤다솜 무용단의 "파도"(한국) 등 8개의 작품이 각각의 개성과 색깔을 가지고 화려하게 선보여 많은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3일엔 춤타래 무용단의 "태(太) 그리고 회귀(回歸)"(한국), Anil Panchal Dance Company "YODDHA"(인도), Kang Sue-jin &Stuttgart Ballet의 "Onegin"(독일) 등 11개 팀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4일엔 정신혜 무용단의 "산山산散히"(한국), Sun-Shier Dance Theater 의 "Jacklyn"(타이완) 등 7개 팀의 공연과 스웨덴왕립발레단의 "In Light and Shadow", 민병수 발레단의 "삶에 비친 나의 그림자"와 같은 다양한 발레의 세계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