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임가 평균 소득 3천831만원…전년 대비 0.3%↓
2025년 기준 임가경제조사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지난해 임가의 가구당 평균 소득은 3천831만원으로 조사됐다.
11일 산림청이 발표한 '2025년 기준 임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구당 평균소득은 3천831만원으로 전년 3천841만원보다 10만원(0.3%)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업소득이 2024년 1천46만원에서 지난해 1천1만원으로 4.3% 감소했으나, 이전소득(1천94만원→1천167만원)과 비경상소득(252만원→283만원)이 각각 6.7%, 12.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가의 평균 자산은 5억8천988만원으로 전년 5억6천14만원 대비 5.3% 증가했다.
가구당 부채는 3천82만원으로, 전년 3천24만원 대비 1.9% 늘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 산림통계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임가경제조사는 전국 1천500개 표본 임가를 대상으로 소득·지출·자산·부채 등 임가경제 주요 지표 및 동향을 파악하는 국가승인통계다.
신건섭 산림빅데이터팀장은 "기후위기와 시장 변동 속에서 임가가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동력 확보가 절실하다"며 "임가의 소득 구조, 부채, 자산 변화 등 정확한 통계를 제공하고 임업소득 지원 정책을 통해 임업인 소득 안정과 경영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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