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문]
대전 한화 유도무기 공장 폭발 사고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됐습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이번 사고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사고가 난 대전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천무의 핵심 부품인 신관과 탄두를 제조하는 KDI 공장이 바로 우리 논산 양촌에 있기 때문입니다. 폭발 위험이 있는 화약을 취급하는 시설인데, 그 1km 안에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밀집해 있습니다. 주민들은 이런 사고가 날까봐 공장 확장에 반대해 온 것입니다.
그래서, 지역구 황명선 국회의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논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기 위해, KDI 본사와 폭발 위험이 큰 유도무기 공장 대신 드론, 무인 로봇 등 첨단무기 사업에 투자하고 확장하는 확약을 받았습니다.
반면, 백성현 후보는 시장 재직 시절 이 공장을 두고 "안전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탄두공장을 확장하려 주민들과 끊임없이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심지어는 이번에 사고가 난 한화 공장 내의 KDI 공장시설의 영주 이전 결정을 두고 '투자 무산'이니, 특정 정치인의 반대 탓이니 하며 정치적 선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전의 안타까운 사고는 백 후보의 태도가 얼마나 무책임했는지를 그대로 증명합니다. 만약 논산의 탄두공장에서 같은 사고가 난다면, 그 피해 규모는 상상조차 두렵습니다. 도대체 드론, 무인로봇이라는 첨단산업 대안이 분명히 있는데도, 지역 주민의 생명보다 탄두공장 확장에 매달리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백성현 후보에게 묻습니다.
논산의 유도무기 탄두공장은, 정말 안전합니까?
2026. 6. 1
더불어민주당 논산시장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