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남도·대전시, 연매출 1억원 미만 소상공인에 50만원 지원
  • 편집국
  • 등록 2025-01-21 11:01:35

기사수정

충남도·대전시, 연매출 1억원 미만 소상공인에 50만원 지원


"IMF보다 경기 악화 우려" 충남 575억원·대전시 431억원 투입


충남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 브리핑충남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 브리핑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행정통합을 추진 중인 충남도와 대전시가 정국 혼란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에 따른 경기 침체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긴급 지원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21일 도청에서 15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연매출 1억원 미만 영세 소상공인 1명당 50만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내수 부진으로 위기가 심화하며 IMF 구제금융 사태 때보다 체감 경기가 악화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 지난해 도내 소상공인 휴·폐업률은 34.6%에 달하고, 매출액은 2023년에 비해 11.9% 떨어졌다.


충남신용보증재단 정책 자금 대출 연체율은 2023년 4.5%에서 지난해 6.5%로 상승했다.


도내 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 5명 미만(제조업·건설업 등 10명 미만) 소상공인 24만9천281명 가운데 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업장을 운영 중이면서, 지난해 매출액 1억원 미만인 12만7천786명(58%)이다.


충남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 브리핑충남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 브리핑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행성·유흥업, 법무·회계·세무·병원·약국 등 고부가가치 업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전기판매업, 무등록사업자, 휴폐업 사업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충남지역 지원 총액은 575억원으로,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한다.


다음 달부터 지원금 지급을 시작할 계획으로, 소상공인이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지원 신청을 하며 적격 심사를 거친다.


충남도와 대전시는 소상공인 위기 상황에 공감하고, 행정 통합을 논의 중인 만큼 지원 금액과 기준 등을 맞췄다.


충남의 경우 시군이 자율적으로 현금 또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대전시는 총 431억원을 투입해 관내 소상공인 약 8만6천400명에게 3월 말까지 지급 완료할 예정이다.


시가 80%, 자치구가 20%를 각각 부담한다.


김 지사는 "중앙정부에서도 대책을 마련하겠지만, 소상공인에게 임시방편적인 조치라도 해서 목이라도 축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소상공인에게 단비와도 같은 역할을 하도록 해정 절차 등을 조속히 끝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유미 연무읍장 "존중[尊重]과 경청[敬聽]의 자세로 주민 섬긴다 , "연무읍 논산의 관문답게 가꿀것 , ..". 지난  4월  윤기암  전 읍장의  퇴임으로  공석이 된  연무읍장에 전격 발탁된  김유미  [56]사무관이  논산시 읍.면지역 중  인구수로나  면적이  가장 큰  연무읍  63개  마을 탐방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무읍 태생의  고향면장을 ...
  2. 논산시 취암동 금호고속 건너편 "전주콩나물국밥집 " 5,000원 으로 맛진 한끼 ! 김태음 전 지사도 엄지척 ! 논산시  취암동  금호고속  건너편애  위치한  "전주콩나물국밥집 " 제법 넓직한  식당내부는  청결한 가운데서도  이른아침부터  늦은 시간 까지  늘상 붐빈다, 십수년재  같은 장소에서  성업중인  이 식당의  단골메뉴는  " 단연  콩나물국밥 "  인기쨩이다,황태국밥 ,콩국수&...
  3. 논산시 의정동우회 10대의회에 강경 사법청사 신축 ,황산벌전적지 위령비 건립 추진해달라 ,,이건창 의… 제10대 논산시의회가  개원한지 한달여만에  역대 논산시의회  의원들의  친목모임인  논산시의정동우회[ 회장  서평석 [1-2대의원 ] 회원들을  의회로 초치  간담회를 갖고  시정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역대  의회 중  선대 의원들에  대한  발빠른  예우...
  4. 논산시 포도수출작목반 김동준 대표 내년 상뭘 농협 조합장 선거 네번째 도전 할까? 상월농협 김동준 [63] 전 이사가 내년 3월에 실시되는 전국 지역농협조합장선거에서 상월 농협 조합장 선거에 재도전 입장을 분명히 했다,지난번 선거에서 자웅을 겨뤘던 일곱명의 후보 중 현 임덕순 조합장을 상대로 선전, 의미 있는 득표로 주목을 받아온 김동준 전 이사는 지난 주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선거에서 ..
  5. 논산 출신 유흥식 추기경, 韓총리 만나 "교황도 한반도 평화에 깊은 관심" 유흥식 추기경, 韓총리 만나 "교황도 한반도 평화에 깊은 관심"韓총리 "한반도 평화와 우리 사회 갈등 치유 계속 지원해달라"(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1일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을 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고 총리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
  6. 논산시의회, 의정동우회 초청 간담회 개최 - 선·후배 의원 한자리에… 의정활동 경험 공유 및 지역 현안 소통 논산시의회, 의정동우회 초청 간담회 개최 -  선·후배 의원 한자리에… 의정활동 경험 공유 및 지역 현안 소통 -  논산시의회(의장 이건창)가 8월 4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역대 시의원들로 구성된 논산시 의정동우회(회장 서평석)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현직 시의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오...
  7. 논산 포도(샤인머스캣), 아시아를 넘어 북미시장까지 확대 -유베리 포도수출선도조직 출범 후 첫 수출성과...25… 논산 포도(샤인머스캣), 아시아를 넘어 북미시장까지 확대 -유베리 포도수출선도조직 출범 후 첫 수출성과...25톤(20만불) 규모 수출-  논산시는 29일 농업회사법인㈜유베리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이건창 논산시의회 의장, 수출 관계기관, 포도 수출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논산 포도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