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재명 후보 육사, 자신의 고향 안동 유치 공약에 논산시민들 "발끈"
  • 편집국
  • 등록 2022-02-03 08:56:23

기사수정
  • ,논산시 전방위적 논산 유치 노력에 찬물, 더민주 김종민의원 "당에 재고 요청할것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설을 맞아  고향인   안동을 찾은  자리에서  서울 노원구   태릉에  위치한  육군사관학교를  안동으로  이전시키겠다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 하자 그동안  육사의  충남 논산이전을  강력히  추진해온 논산시민사회가  발끈 하고   나섰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일  안동을 찾은 자리에서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수도이자 항일운동의 거점, 충절의 고장 안동에 육사를 이전해 애국정신을 이어가겠다”며 “안동에는 약 40만평 규모의 옛 육군 36사단 부지가 있다. 이곳으로 육사를 이전한다면 안동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의  그같은 발언 내용이  알려지자  이재명 후보와 같은 당 소속인 김종민 지역  국회의원은 “ 중앙당에  재고 요청 ”을 하겠다는 입장을 신속히  내놓는  한편   대통령선거에  이어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여 야  시장 후보군[群]도  이재명  후보의  육사 안동이전 발언이  몰고 올  후폭풍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어떤 식으로든  대응해야 한다는 강박관에  휩싸이는 모양새다. 


국방혁신도시’를 비전으로 육군훈련소와 국방대가 자리한 논산이 육사 이전의 최적지임을 주장해 온 충남도와 논산시로선 설날 날벼락을 맞은 형국이 됐다.특히 민주당 소속인 양승조 충남지사와 황명선 전 논산시장(민선 8기 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달 17일 퇴임)이 도민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온 육사 논산 이전에 정면 배치되는 공약을 같은  당  대선후보가  내놓은 국면이어서  더 그렇다.


   특히 황명선  시장은   충남도지사 출마를  이유로  시장임기를   5개월이나  남겨놓은 시점에서  시장 직을 사퇴하고   이재명  후보 캠프의  지방자치 관련   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재명 후보의  육사안동  이전  공약에 대한 사항을  그들이   사전에   몰랐다는게  이해 안되는 대목이라는 주장도 있다.


양승조 도지사와 황 전 시장은 지난해 11월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육사 논산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육사 이전의 3가지 조건인 국가균형발전, 국방교육과의 연계성, 이전의 성공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논산이 최적지”라며 당위성을 역설한 바 있다.


한편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는   현재  양촌면에  들어선 국방대학교  이전 문제를 최초 제안  했던  고 김수진 전 김대중 대통령 특보가  국방대  이전문제가 매듭 된  이후   “이제는  육사다”라며  육사의  논산 이전론을  수면위로  떠올린  이후  간단없이 육사  논산 이전문제가 운위돼  왔고      충남도와  논산시는 물론  인근 계룡시까지도   육사의 논산 이전론에 힘을 모으고 있는  와중에   이재명 후보가 자신의  고향으로  이전하겠다고   약속하고 나선 것은   실로   즉흥적이며  무모하며  충청인  그리고 논산시민의  자존심을   깡그리 짓밟는  후안무치한  작태라고  분개해  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논산시 의정동우회 10대의회에 강경 사법청사 신축 ,황산벌전적지 위령비 건립 추진해달라 ,,이건창 의… 제10대 논산시의회가  개원한지 한달여만에  역대 논산시의회  의원들의  친목모임인  논산시의정동우회[ 회장  서평석 [1-2대의원 ] 회원들을  의회로 초치  간담회를 갖고  시정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역대  의회 중  선대 의원들에  대한  발빠른  예우...
  2. 논산시 포도수출작목반 김동준 대표 내년 상뭘 농협 조합장 선거 네번째 도전 할까? 상월농협 김동준 [63] 전 이사가 내년 3월에 실시되는 전국 지역농협조합장선거에서 상월 농협 조합장 선거에 재도전 입장을 분명히 했다,지난번 선거에서 자웅을 겨뤘던 일곱명의 후보 중 현 임덕순 조합장을 상대로 선전, 의미 있는 득표로 주목을 받아온 김동준 전 이사는 지난 주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선거에서 ..
  3. 논산 출신 유흥식 추기경, 韓총리 만나 "교황도 한반도 평화에 깊은 관심" 유흥식 추기경, 韓총리 만나 "교황도 한반도 평화에 깊은 관심"韓총리 "한반도 평화와 우리 사회 갈등 치유 계속 지원해달라"(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1일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을 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고 총리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
  4. 논산 포도(샤인머스캣), 아시아를 넘어 북미시장까지 확대 -유베리 포도수출선도조직 출범 후 첫 수출성과...25… 논산 포도(샤인머스캣), 아시아를 넘어 북미시장까지 확대 -유베리 포도수출선도조직 출범 후 첫 수출성과...25톤(20만불) 규모 수출-  논산시는 29일 농업회사법인㈜유베리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이건창 논산시의회 의장, 수출 관계기관, 포도 수출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논산 포도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 논산시의회, 의정동우회 초청 간담회 개최 - 선·후배 의원 한자리에… 의정활동 경험 공유 및 지역 현안 소통 논산시의회, 의정동우회 초청 간담회 개최 -  선·후배 의원 한자리에… 의정활동 경험 공유 및 지역 현안 소통 -  논산시의회(의장 이건창)가 8월 4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역대 시의원들로 구성된 논산시 의정동우회(회장 서평석)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현직 시의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오...
  6. 논산 연무 시민 행복 채움센터 천정 붕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어.. “정밀안전진단·공공시설 전수점검 시급… 백성현 논산시장, 천장 붕괴 사고 공식 사과 “책임 끝까지 묻고 공공시설 전면 안전점검”연무 시민행복채움센터 계단 천장 일부 붕괴 인명피해 없어신축 공공건축물 긴급 안전진단·부실시공 원인 규명·재발방지 대책 전면 추진논산시 연무 시민행복채움센터에서 계단 천장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백성현...
  7. 논산시의회, 제273회 임시회 마무리, 관심 모았던 169억 지방채 발행동의안 표결끝에 원안 가결 논산시의회, 제273회 임시회 마무리 관심 모았던  169억  지방채  표결끝에  원안 가결    논산시의회(의장 이건창)가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1일부터 10일간 진행된 제27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논산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