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최장기간 장마와 집중호우로 많은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되는 상황에서 논산계룡 산림조합[조합장 신현호]이 조성한 사방댐이 설치된 계곡에는 피해가 최소화 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방댐은 토사의 유실이 심한 계곡부에 게릴라성 폭우나 집중 호우시 물의 유속을 줄이고 토석류와 나뭇가지 등을 흘려 내려가지 못 하게 하여 하류부의 주택과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하여 인공적으로 설치하는 소규모 댐이다.
신현호 조합장은 “앞으로 사방댐 시설 확대가 시급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생활권 산사태 취약지역에 예방사방을 집중해 시설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논산지역은 논산시와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사유림과 국유림에 사방댐 시설을 매년 설치하고 있지만, 사방사업 예산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올해 논산시는 사유림에 공사 발주한 벌곡면 사정리 산49번지에 사방댐 1개소를 설치 완료했고, 벌곡면 만목리 산24번지 외 5필지에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국유림에 공사 발주한 양촌면 중산리 산13번지 쌍계사 주변에는 사방댐 시설 1개소와 계류보전 0.3km를 7월 초에 완료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다.
쌍계사 주지 종봉스님은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적시적소(適時適所)에 사방댐 설치를 완료해 이번 장마 동안 산사태로 인한 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며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와 논산계룡산림조합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신현호 조합장